[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2일부터‘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와 화성시 지역공헌마일리지 제도를 연계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시가 지난 5월 도입한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일상 속 불편사항을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시스템이다. 이번 시행으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민원 접수 건별로 처리 결과에 따라 지역공헌 마일리지 최대 5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공헌 마일리지는 지역공헌활동에 참여하면 활동별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기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QR에 기반해 민원 신청 방식이 간단하고 답변 방식 또한 직관적이기 때문에 기존의 복잡한 민원 처리 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가운데, QR 기반 민원 접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은 직선화한 경부고속도로 동탄터널 상부공간에 축구장 12배에 달하는 83,541㎡, 연장 1.2km, 평균 폭원 약 100m 규모로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마다 하늘문·동탄루·적우난초 등 공원을 상징하는 시민 참여형 특화 구조물은 물론, 공연, 피크닉, 축제, 물놀이, 정원문화 등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현재 조경 구조물 공사 및 식재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27년 1월까지 공사를 마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경과와 주요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화성시의 상징성과 특화성을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도로로 단절된 공원의 각 구간을 연결하는 보행교 계획에 대해, 1.2km의 공원을 분절된 부분 없이 전체로 연결하여 이용객의 보행 편의성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무면허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준수 등 ‘PM 이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반을 24시간 가동해 도로를 순찰하고 도로 파손 시 3시간 이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BIS)과 교통신호시스템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4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 724-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원의 활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1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방식품을 비롯한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회원들이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 빵 등 자체 생산한 식품과 제·청소용품 등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대표로 참석한 A씨는 “해마다 명절 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을 든든히 지탱하는 제조업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설과 추석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가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5년 광명시 공동체활동지원가 실무 강화교육’이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총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14명이 전 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공동체 이해와 활동가 역할 ▲마을사업 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마을사업 실습(디지털 도구 실습) ▲홍보전략과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며, 나의 역량을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공동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체활동지원가 실무 강화교육은 시민들이 공동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마을자치센터는 앞으로도 수료자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공동체지원활동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문학도서 전시를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월 다른 접속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 – 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세 번째 전시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는 접속어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극복·성장 소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온다 리쿠 작가의 '밤의 피크닉', 팀 보일러 작가의 '리버 보이' 등이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제 접속어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적힌 책갈피에 자신만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공유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문학의 힘을 느끼며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시민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과의 접속 – 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 전시는 12월까지 이어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산재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 2곳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슈말츠(주), (주)팬물산 등 2곳으로, 이들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2년) 및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는 올해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기업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지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우수기업 선정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안전보건 조치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두 기업의 관계자를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이용자가 오랜 시간 보호받거나 거주하며 각종 지원을 받는 생활시설 9개소를 위문했다. 이를 위해 1일 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지역 내 한부모 시설 1개소, 장애인 시설 3개소, 아동․청소년 시설 5개소 중 5개소를 직접 방문해 각 복지시설 종사자의 헌신적 자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설 내 생활자들을 만나 여러 요구사항 등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김귀근 의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이용자가 생활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의회가 지원할 부분을 지속해서 찾아보고, 지속해서 도움으로써 ‘시민 속의 민생의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의장은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군포시의원 9명의 위민 노력을 설명했고, 그 외 4개소에 대한 위문금 전달은 2일 시의회 의회사무과가 대신 시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2025 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안산 관내 중등(특수 포함) 교사의 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2시간 과정(9.29.~10.25.)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 Google Korea에서 실습형 직무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관내 교사 25명이 참여해 ▲생성형 AI 도구(ChatGPT, Gemini 등) 활용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 ▲AI 기반 평가 및 피드백 ▲Google Workspace·Apps Script 실습 등 최신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심화할 수 있는 아카데미형 직무연수로 마련되어 있다. 아카데미는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안산 디지털 교육혁신을 견인할‘디지털 엔진 리더 교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교육혁신을 움직이는 추진력, 즉 ‘엔진’으로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수업 혁신 선도 ▲동료 교사 확산 지원 ▲수업 나눔 페스티벌 및 공개수업 참여를 통한 우수 사례 공유 ▲지역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