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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유료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추진되며 대상은 군포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42개소 유료 공영주차장 중 월정기 전용 주차장 11개소를 제외한 31개소가 해당된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정책은 매년 명절 연휴 기간마다 시행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도 정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 주차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주차비 부담 없이 도심 상업지역 등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과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의 주차 편의를 돕고자하는 마음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했다”며 “이번 정책으로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ㆍ청소년이 심리적 지지를 얻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돕는 한편, 이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또래와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시흥시 관내 교육기관, 행정복지센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부착된 자살 예방 홍보 스티커를 촬영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스토리 또는 게시물 형태로 올리면 된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연결된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기연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ㆍ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도 병행된다. 공사는 무료 개방 기간에도 통합주차관제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관리와 특별순찰 운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자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색시장 공영주차장에는 명절 장보기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 유도 인력을 별도로 배치한다. 배명곤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원활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주차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25.4.11.)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됐던 친목∙호현마을과 광명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30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로 통제로 우회 운행하고 있는 ▲안양 3번 ▲광명 2번 ▲광명 12번 ▲안산 50번 등 4개 노선으로, 오는 30일 0시부터 사고 현장 주변 광명시 오리로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한 왕복 2차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른 조치다.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 재개되면, 현재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운행 중인 셔틀 차량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광명시와 함께 지난 24일 임시도로 개통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29일 시민 안전을 위해 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사고 주변 도로 통제로 인해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차량 통행·버스 이용객 감소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신속하게 버스노선 정상화를 추진했다”면서 “도로의 전면 개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결제하면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액(인센티브 제외)의 10%를 최대 10만원 까지 광명사랑화폐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10월 한 달간 충전액 최대 100만 원까지 10%의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어, 충전할 때와 사용할 때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과반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광명사랑화폐로 받은 사실만 봐도 시민들의 지역화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알 수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지역화폐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 발행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했고, 9월에는 다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런 적극적인 지역화폐 정책 덕분에 1차 민생회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애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2시, 시흥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교통국장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화재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리튬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며,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온라인 민원 접수, 세금 납부, 무인민원발급기 일부, 문자 알림서비스 등 총 647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시는 화재 직후 즉시 관내 행정정보시스템 71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 중 47개는 정상 운영 중이나 24개 서비스에서 장애가 확인됐다. 대시민 서비스 중 금융 관련 서비스와 문자 알림톡 발송이 중단됐으며, 내부 행정시스템에서는 교통행정시스템과 지역화폐 ‘시루’ (우체국계좌 충전 불가) 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정보통신과, 홍보담당관, 민원담당관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한 상황 공지를 비롯해 오프라인 창구를 활용한 대체 서비스 제공, 전 부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영화제에 참석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25일 광명역 시지브이(CGV)에서 다큐멘터리 ‘바로 지금 여기’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했다. 상영작은 쪽방촌 주민의 폭염 경험, 농촌 여성 소농의 생존, 기후 운동에 나선 청년·노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후위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영화제는 소개 영상으로 시작해 영화 상영과 미니 토크쇼 ‘감독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졌다. 토크쇼에는 박승원 시장, 맹소영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남태제 감독,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만큼 지방정부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리 대비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기후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합동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재난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공조 체계 가동, 현장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점검했다. 특히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과정을 익히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 시장은 재난 대응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통신망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반복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점검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지속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세 친구’를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세 친구’는 카자흐스탄 유목민의 민화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아기 염소, 양, 송아지가 태양을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우정과 용기를 키워나간다. 드넓은 초원과 신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여정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 관객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다양한 인형과 소품은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세 친구’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공연을 올리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국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친숙한 동물 캐릭터들과 만나 관객들에게 한층 특별하면서도 따뜻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상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작품”이라며 “관객 모두가 모험 속에서 용기를 얻고, 자연과 쉼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