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세계를 탐구하는 ‘한강을 읽다’ 강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독토론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4편('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 '작별하지 않는다')을 중심으로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부 강독과 2부 토론 형식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의실에 주제 도서를 비치한다. 강독토론회는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오전반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저녁반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강 작가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탐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음악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DMZ OPEN 페스티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앙상블 8팀과 솔로 아시트스 16명이 참여해 화합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랴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아리랑 환상곡(최성환)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 ‘어쩌다 마주친 연극’이 지난 28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분야 생활문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어쩌다 마주친 연극’은 배우들이 대본을 보며 움직임 없이 연기하는 방식의 낭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8일 첫 공연으로 소방사의 고충과 현실을 그린 '강기춘은 누구인가'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11일과 25일에는 각각 평범한 도시민들의 서글프지만 따스한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당신이 잃어버린 것'과 시인 기형도의 시에서 얻은 사유를 토대로 극적인 변화를 시도한 '기형도 플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고 50년 이상 연기활동을 한 박봉서 원로배우가 출연(강기춘은 누구인가) 및 연기지도(당신이 잃어버린 것, 기형도 플레이)를 하며,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희즐연’ 회원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재단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이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설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종성 전문강사가 ‘청렴,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강사가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몸소 체험한 사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광명지부(회장 나기수)는 한국예총 광명지회가 주최하며 ‘훌륭한 영화인 발굴’과 ‘광명시 영화예술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제4회 광명영화제가 11월 3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시 30분 초청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 존 촬영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광명영화인협회(회장 나기수)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단편영화 공모를 진행해 모두 265편의 작품을 접수 받고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1차 심사를 거쳐 33편을 선정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최종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기수 회장은 “제4회 광명영화제 단편영화제는 총 265편의 작품이 접수돼 광명영화제가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열정적으로 작품을 만들고 출품해 주신 모든 영화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출품된 작품은 치열한 경쟁 끝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 회장은 “올해는 개막작 ‘소하리 아이들 1968’과 배우 김보연, 이동준, 전원주, 개그우먼 김지선 등 배우 100여 명이 제4회 광명영화제 참석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동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경기행복학습마을 ▲관학협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 지원 기관 등 7개 분야, 200여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다양한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가한다. 오산시민강사와 공간주가 ‘동행하는 배움! 내일을 밝히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오산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이웃축제를 통해 이웃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노사공동 인권경영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차별과 배제 없는 공정한 조직 ▲노동원칙 준수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 권익 증진 등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윤리·인권경영의 필수적인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노사대표가 공동으로 낭독했다. 군포문화재단 노측대표는 이날 “군포문화재단의 인권경영선언이 노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는 의지를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의 실현과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인권경영선언을 마음속에 새기고 일상생활의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와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월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성호공원 대운동장(상록)과 화랑유원지 그라운드골프장(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체육대회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궁대회와 그라운드 골프대회(상록) 및 4개 종목 체육 경기(단원)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도서관은 나만의 책 여행 코스를 만들어 독서여행을 떠나는 독서프로젝트인 ‘시흥 책 여행’ 참가자를 대상으로 ‘책 여행 인증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시흥 책 여행’은 시흥시 13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책 여권’에 시민이 원하는 주제의 책 여행 코스를 정해 도서를 읽고, 스탬프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총 662명이 참여해 도서관을 통한 특별한 독서 여행을 경험하고 있다. ‘책 여행 인증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성인의 경우, 발급받은 책 여권에 기록한 도서 목록과 도서별 감상평을 사진으로 촬영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어린이와 중학생의 경우, 성인과 마찬가지로 책 여권을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소래빛도서관 등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13곳)을 방문해 책 여권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책 여행 인증 이벤트’ 참여는 기간 내에 접수된 건에 대해서만 인정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