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매년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FC안양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왔다. 특히 올해는 창단 이후 첫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즌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FC안양이 이번 시즌 멋진 경기로 시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공사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시작에 앞서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체육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청소년 진로 교육에 함께할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 직업인, 대학(원)생, 학부모, 체험처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문 직업인과 체험처는 진로, 직업 멘토링 및 관련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원)생은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식을 활용한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부모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체험처 발굴 등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교육기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따뜻한 ON’ 임시조직(TF)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생활안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특히 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시청 관련 부서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임시조직(TF)팀은 전기·가스·수도 등의 요금 체납 등 위기상황에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정밀한 소득·재산 조사로 가구마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지역난방·LPG 등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배관 청소·단열 등의 주거환경 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한파 피해 예방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민간과도 협력해 효율적인 복지 자원 배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가동해 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 9,201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주소 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추진에 앞서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 공감과 사고 확장 등 시민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추천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단행본이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외국 작가 도서, 시리즈물 등은 제외된다.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중 총 3권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는 2월 2일까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책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 도서가 광명시민의 지적·정서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이 선정되면 독서릴레이 시민주자 모집,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 필사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탄핵 시국과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 4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3개월 서둘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5년째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약 3억 2천만 원을 편성하고, 14개 상인회에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18개 상인회에 1억 5천만 원, 2022년에는 13개 상인회에 2억 원, 2023년에는 10개 상인회에 3억 원, 2024년에는 15개 상인회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 분야 ▲ 공용간판 설치, 경관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분야 ▲환경, 역사, 예술, 안전 등 지역사회단체 협업 분야 ▲골목상권 조직강화 등 기타 분야이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의 회원이 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동 일원에서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을 위한 지역 응급 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동향과 현황 공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직통회선(핫라인)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환자 이송 등 응급 의료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연휴 기간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새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신규 공무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청렴을 향한 의지를 나타내는 ‘청렴의 손’ 핸드프린팅을 진행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민선8기 이후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을 강조해 왔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소통하는 안산 ▲청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반부패 모의훈련 ▲청렴 일상화 시책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엿새 동안 이어지는 장기간 설 연휴를 대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설 연휴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민과 시 방문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반은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지원 등 10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재난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보건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고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원콜센터를 연휴기간 동안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평일과 다름없는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3시40분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연휴기간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한 결식아동 보호 대책 ▲성묘객 안전을 위한 청계공원묘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생활 불편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점검해 대응키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청소 분야의 일정 인원을 배치해 쓰레기 적치를 해소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시 홈페이지에 다음주 중 게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