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우려낸 육수와 고명을 정성껏 만들어 준비한 잔치국수 200여 그릇을 무료로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렇게 화창한 날 지역 어르신분들과 모여 도란도란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이야기 가득한 신천동을 만드는데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신천동 새마을회에 감사하며, 국수 한 그릇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준 모든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시흥시청 청사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의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아동위원들과 시흥시장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청사 견학의 안내를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위원들과 함께 시청 내 주요 공간을 이동하며 각 공간의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들이 해당 부서의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내용 발표(▲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 ▲배곧천 수질 개선 프로젝트 ‘배곧 천사가 되어봐요’ ▲시흥시 청소년 요리대회 ‘특산물을 살려라’ ▲정왕동 함현공원 놀이구역 구분 및 안전 안내판 설치 ▲시 ‘흥겨운’ 어울림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아동 위원들은 시흥시를 한층 더 이해하고 가깝게 바라보며 평소 시흥시 및 시흥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고, 임병택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6월 12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올해의 책 선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시민이 추천한 1천여 권의 도서 중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했으며, 이를 시민 투표로 진행해 최종 6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이꽃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등 3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어린이도서 부문에서는 ▲'리보와 앤' (어윤정)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별다름, 달다름) ▲'호랭떡집' (서현) 등 3권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과 별도로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환경 분야의 ‘특별한 시흥 한 책’을 추가로 선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어린이도서 ▲'시화호의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충현역사공원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마을에서 손쉽게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현악 3중주, 성악 등 전문 음악가와 동아리에서 취미로 리코더, 기타 등을 배우는 주민들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마술쇼, 시 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즐겼다.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소하근린공원과 충현역사공원에서 두 번의 음악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2024년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사업 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경택 회장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기분 전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잠시나마 음악으로 하나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하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월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 의왕유스페스타(YOUTH FESTA) 현장에서‘제4회 의왕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참여·봉사 부문 안소율(백운중), 최아라(백운중) △효행·생활 부문 이주빈(모락고) △성취·포상 부문 조다원(의왕부곡초), 이지유(의왕고) △창의·국제화 부문 조민건(백운중) 학생이 청소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4개 부문(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부문별 최대 2명 이내 선정)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깊은 날에 청소년상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의왕시 청소년 모두가 더욱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평군 친환경 쌀 생산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평농협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급식에 제공되는 쌀의 재배 과정도 알아보고, 우리 땅에서 자란 친환경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친환경 급식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생산자와의 만남 및 생산지 소개를 거쳐 풍년을 기원하는 신명난 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생산자의 설명에 따라 논에 띄어 놓은 못 줄에 맞춰 직접 한 땀 한 땀 모를 심으며 조상들의 협동과 배려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가평군 지원으로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떡메치기, 가평 특산품인 잣 까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1일 농촌체험을 마쳤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0월과 11월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국립극단의 대표 코미디 레퍼토리“스카팽”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2019년 초연한 ‘스카팽’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스카팽의 간계’를 원작으로 하여 사랑과 감동, 눈물과 재미까지 모두 담은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유일한 코미디 연극으로, 시의성 있는 각색과 연출로 호평을 받아 월간 한국연극 선정‘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과‘제 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등을 수상했다. “우리가 곤란할 때 언제나 멋지게 도와줄 사나이, 스카팽” 짓궂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하인‘스카팽’은 두 집안의 정략결혼에 맞서 두 자녀가 진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며 번뜩이는 재치와 유쾌한 조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위선과 타락의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2시간 남짓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쉼없이 웃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 연출 특유의 움직임과 노래, 음악이 어우러져 극중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더욱 빛내주며, 무대 위에서 직접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도 극을 풍성하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시행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4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5월 27일)’을 맞이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체험을 마련했다. 5월 22일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행했으며, 같은 주 25일에는 도민 참여형 현장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내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SNS 채널에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둘째 날인 22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포럼 형태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 60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연내 1회 문화다양성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는〉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원1동은 지난 25일 원동근린공원에서‘제4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한 ‘2024년 제4회 아이좋아 축제’에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가 참여하여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일중 한울림 동아리의 난타 공연, 대원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됐으며, 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도 진행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동민들의 홍응을 얻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축제를 즐기시는 동민분들을 보니 기쁜 마음이다. 대원1동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본선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현악 퓨전 연주 등으로 이루어진 ‘힐링 콘서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오산장터라는 특색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 장터를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 8개 단체연합의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동참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은 만큼 동민 화합의 기반을 잘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시장을 품고 있는 중앙동이 장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동민과 지역 상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