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오산 썸머 유니버스캠프(OSAN SUMMER Uni-B.U.S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일간의 캠프에는 ▲입시 윤윤구 ▲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주혜연 등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현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특강, 학부모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 전략 특강, 팀별발표 등 관내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운영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날 수 없던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조별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한 시간을 통해 내가 성장함을 느꼈다”며 “매년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부산동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이은화 주무관은 강사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명과 새마을청년연대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오산시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 530개소 대상 결핵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 따라 결핵검진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의 전년도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완료 여부를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의무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채용자는 채용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검진해야 한다. 검진 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점검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콘서트 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5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 경험하고 익힌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전하는 내용으로 가족, 친구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소통’을 주제로 자살예방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31-374-8680), 블로그 및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위한 회복의 시간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산대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오산대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별빛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은 1박2일 동안 오산대학교를 견학하고 학과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는 커피 바리스타, e스포츠, 보컬, 네일아트 등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관련학과를 체험해 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8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배수로 정비를 위해 생활권 인근 칡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칡덩굴은 하루에도 30cm 이상 자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렇게 빠르게 자라는 칡덩굴은 주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미관을 해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기도 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6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업단지, 아파트 등 생활권 인근을 중심으로 칡덩굴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ha 면적의 칡덩굴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칡덩굴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 9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가 주체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 뮤지컬은 주인공 도로시가 냠냠요정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고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 빼빼마녀로부터 냠냠나라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올바른 식습관을 전달함으로써 어린이가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돼 관내 시설 42개소, 어린이 2,0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 나쁘게 만드는 음식을 구분해 음식 인형을 옮겨보는 활동이 진행됐고 주제곡 ‘맛있게 먹자’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공연 전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오색시장 내 위치한 ‘태양유통’ 정육점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고기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색시장 안에 있는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찌개용 돼지고기(500g) 40팩을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따뜻한 냉장고’ 식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형편이 어려워 고기는 꿈도 못 꾸는데 매번 고기를 후원해 주셔서 잘 먹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천정무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결혼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출생장려사업 주관 부서인 가족보육과를 포함해 청년·홍보·사회복지시설 관련 부서 실무자와 오산도시공사, 오산상공회의소 등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를 포함한 지역 내 유관기관들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대응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대해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최근 청년 1인 가구 증가와 비혼 문화 확산은 초혼율이 높아지고 출생률 감소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혼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에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돕고자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9~12월까지 총 3회에 거쳐 진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 ‘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며“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