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삶과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조성하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총 7회의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같이 신체의 다섯 가지 감각과 더불어 ‘다감, 자신감, 정감, 실감, 쾌감’ 등 마음의 감각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소산서원을 탐방하고 그곳에서의 다도를 체험하는 ‘동네 알아보기’(1회차) ▲전통 즉석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만 90세 이상 이웃들에게 나누는 ‘이웃과 함께 나눠요’(2, 3회차) ▲마사지 오일을 만들고 손, 발을 마사지하는 ‘추억 기억하기’(4회차)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 활동인 ‘나를 사랑해’(5회차) ▲걱정 인형 방향제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나누는 ‘걱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15일 토요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가족 모아, 친구 모아, 연인 모아” 함께 떠난다는 주제로 열리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홍진영, 잔나비, 존박, 설아, QWER, 인디밴드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총 17팀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차 온라인 티켓 판매는 단 3시간 만에 1만 장 모두 매진됐고 7일에 추가 판매한 온라인 티켓도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경기도는 현장에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해 11시 30분부터 현장티켓 3천 매를 선착순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고, 6월 16일까지 열리는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차량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안내된 주차장 외 가평종합운동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뮤지션과 훌라댄서들의 공연 ▲전국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하와이안 문화 체험프로그램 ▲하와이 악기, 굿즈 등의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하와이안 인기 밴드 ‘호아카(Hoaka)’와 미국의 ‘4 Days of 알로하’라는 하와이 문화 페스티벌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 ‘하나호우(Hanahou)’,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다양한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아티스트의 참여로 국제페스티벌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시흥 출신 인기밴드 ‘롤링쿼츠’와 요즘 핫한 가수 ‘경서예지’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옆 광장을 순회하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장기화하고 있는 도시 개발로 문화예술 향유에 갈증을 느끼는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 705명의 투표로 장르별 다득표순으로 선정된 영화 16편을 상영한다. 시민이 선정한 영화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에서 순회 상영된다. 특히 시흥의 수변 지대를 배경 삼아 530인치(12×6M)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영화 관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6월 14일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6~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유관 단체 주관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11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에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여는 사업으로,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4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트로트·가요 메들리, 문어의 꿈 동요까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초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지역 공원에서 이런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개최해 줘서 감사하다”며 “다음 공연을 또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공연 개최를 위해 고생한 유관 단체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1일 19시, 광명시민오케스트라(단장 문태원)는 광명6동 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전원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센터, 복지관, 학교, 아파트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문화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가요, 어린이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 되었으며, 특히 테너 정주영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리톤 박진현의 '바램', 두 사람이 함께한 '우정의 노래'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현수 지휘로 트로트 메들리와 ‘Carmen’ ‘Can Can’ 등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의 노력으로 마련되었으며, 이재한 의원은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 문태원 단장은 "우리 연주를 보고 좋아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광명시민오케스트라는 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2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키즈비엔날레 및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 교류 ▲홍보 협력이다. 양 박물관은 각각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화책 ‘빈 화분’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1회차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회차 교육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키즈비엔날레 기간 동안 ‘안녕! 세라믹 몬’과 어린이박물관 자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적 교류 측면으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은 도자 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박물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실버동요제'에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실버동요제는 우리나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가 아닌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동요 경연대회이다. 지난 4월 2주간 총 50팀이 신청 접수했고 본선 경연에서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0팀이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은 ‘섬집아기’ 동요를 불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러 참가팀과 어린 시절을 함께 추억하는 무대를 가졌다. 김옥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장은 “동요를 통해 동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단원들과 함께 동요가 지닌 아름다운 정서의 가치를 함께 느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창단된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노년 문화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관내 고령층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경기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12일, 영상자료원(상암동 소재)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상자료를 비롯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영상자료(비영상 자료 포함) 활용 콘텐츠 공동 개발 ▲영상물 제작, 기록물 수집, 보존, 활용 등에 관한 상호 협력 ▲기타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및 기록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재)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격차 없는 문화 향유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ㆍ공유ㆍ활용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자해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울한 아이들, 자해하는 아이들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고정경 교수를 초청해 1강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에서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