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는 15일 세마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다정한 이웃과 다시 쓰며 함께 나누는 『다정다함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자원순환과 환경 감수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벼룩시장 및 공예작품 전시 ▲식-컵볶이와 슬러시(개인용기 지참 필수) ▲주-우리동네 환경 캠페인과 포토존 함께 만들기가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페이퍼 플라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이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마e-공정마을은 2022년 선정되어 올해로 3년 차 운영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9일 토요일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제2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의 풍광과 나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생대회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광명시 거주 어린이 200명(▲유치부(2018~2019년생 40명), ▲초등부A(1학년~3학년) 100명, ▲초등부B(4학년~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사생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광명동굴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한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타로, 풍선아트 등 체험존이 운영되어 사생대회에 참가한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에 광명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아름답고 시원한 광명동굴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추억으로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동굴 누리집(https://www.gm.go.kr/cv) 또는 광명도시공사 누리집(htt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4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숲숲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학기(7~8월)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숲숲학교'는 기존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프로그램 브랜드였던 '새싹학교', '양손학교'를 통합한 명칭으로, 도심 속에서 ‘숲’과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만의 고유 교육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매월 모집을 진행했던 탐조 프로그램인 ‘새’와 계절별 숲을 만나는 ‘숲’ 프로그램에 더하여 숲과 텃밭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여름학기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1차·2차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름학기 1차 모집의 경우, ‘숲과 어린이’·‘숲과 텃밭’을 주제로 하는 10개 다회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과 어린이’ 주제 프로그램의 경우, 상상캠퍼스의 숲을 반딧불처럼 탐색하고 글과 필름카메라로 기록하는 '숲을 기록하는 반딧불', 여름 숲에서 수집한 자연물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2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임성 화성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보고, 종목별 대표의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종훈, 박연준, 한재혁, 강민우,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화성시장애인당구협회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는 특례시로 나아갈 화성시의 장애인체육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던 만큼 앞으로도 화성시는 장애인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청소년 도시재생학교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시재생 달리보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나의 마을과 나의 지도, 도시재생학교 활동 기록 영상들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오픈 일인 17일 오후 3시에는 개전식을 열어 학생들의 전시를 축하하는 케잌커팅과 다과, 활동 영상 시청, 활동 발표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도시재생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시설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월과 5월에 진행되어 광명시 전역의 8개 초·중학교 1천2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도시재생 결과물을 도출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 본 어플리케이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 개발됐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안내》 앱은 무장애 관람을 위한 경기도미술관의 디지털 가이드 앱으로 도민 모두에게 미술관 및 소장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앱 개발을 위해 접근성 자문을 받아 개발 초기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앱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미술관 야외에 상설로 전시 되어 있는 소장품 34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앱에 담았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하고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면, 위치기반에 따라 해당 소장품의 해설을 제공한다. 관련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기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무장애 관광 정보 또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미술관 찾아오시는 길’ 영상을 탑재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미술관 접근 안내와 함께 무장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반석‧누림아트홀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의 8월~9월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과 9월에 총 13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공연이 돋보인다. 시민수요 조사 결과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콘서트와 뮤지컬 장르로 '소찬휘&박완규', '디어재즈오케스트라with선우정아',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음악'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90년대 레전드 락스타들의 공연에서부터 방송 및 페스티벌 무대를 넘나드는 대중음악계의 젊은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이는 영화음악까지 주목할 만한 무대들이 가득하다. 공연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정기 공연도 눈에 띈다. 평일 오전에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 빈센트 반 고흐',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 등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공연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새마을회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행진하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조명소등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특히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26도 유지’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부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전력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대문형무소와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좁은 옥사와 그곳에 있었던 인물들의 사진들, 고문 기구들, 한센 병사, 사형장 등을 살펴보고 추모비 앞에서 호국 선열들을 기억하며 짧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는 6.25전쟁의 발발에서 휴전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며 관련 전시 자료들, 무기, 항공기, 차량 등을 직접 관람했다. 또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파병 온 여러 나라들의 국기와 그 국가들의 이름도 살펴보았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우리나라 역사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역사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나라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도서관에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위한 성인지교육 ‘미디어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배곧도서관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해 성별 간 인식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통해 미디어 속 성역할과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배곧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성인지 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됐는데, 성인지 감수성과 매체 이해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