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퀴즈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안내됐다. 학부모들을 퀴즈에 참여하며,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 “학교생활 즐겁고 열심히 해서 기특해~ 엄마가 늘 응원해:-)” ∙ “사랑한다!!! 화이팅!!! 넌 웃을 때가 제일 멋져!!” ∙ “항상 너를 응원해♡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이 외에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 전해졌다. 총 1,174명의 학부모가 퀴즈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참여교는 참여율이 높은 대남초와 안산해솔초가 선정됐다. 해당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이 전달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간식과 응원, 퀴즈를 결합한 늘봄학교 홍보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Ⅲ 청렴 방송은 2023년 5월 시즌Ⅰ을 시작으로 청렴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 청렴의식을 생활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 매일 점심시간 약 3~5분간 송출되며, 청렴 사례와 명언, 상호존중 메시지 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직장 내 청렴문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 전 교육장의 따뜻한 음성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경청즉명(傾聽則明)’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 기울이면 밝아지고, 소통하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시립농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정기공연 ‘삼도농악 FESTA’를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광명시립농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농악을 중심으로 전라도 이리농악, 경상도 구미무을농악 등 세 지역의 대표 농악을 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관객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문을 열며, 각 지역 농악단의 대표 공연과 함께 전라도 꽹과리, 경상도 북놀이, 광명농악 장구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일상 시립농악단 감독은 “이번 공연은 악(樂), 가(歌), 무(舞), 희(戱)를 갖춘 흥겨운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악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삼도농악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일상 속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창단한 광명시립농악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사업장 수색과 재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예고했다. 특히, 차량 과태료 집중 정리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가 이뤄지며,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며 “고질·상습 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16개사 147건, 온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털실 인형 · 소나무 사진’ 크로스오버 전시를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캐릭터를 소재로 한 털실 인형 작가 신미라(62세)와 소나무 전문 사진작가 김영혁(61세)의 협업으로, 각기 다른 예술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잭과 콩나무’, ‘눈의 여왕’,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100여 점의 털실 인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소나무 사진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미라 작가는 13년째 털실 인형 작업을 이어오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활동해왔으며, “작은 인형 하나에도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혁 작가는 오산시청 퇴임 후 전문분야 외 사진과 시조 등 예술 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소나무 사진으로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중앙도서관과 지역 예술공간 ‘아트홀 청청’, ‘청청학당’이 함께 마련한 복합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부터 26일 도서관 휴관 기간을 제외하고 전시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운암로 85) 4층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유쾌한 인형극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대 마술과 손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대 마술, 손유희, 본 공연, 마무리 마술 순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산시민들로 구성된 ‘매직 앤 하모니 동화구연팀’이 맡는다. 이 팀은 '5070 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과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직접 제작한 유아·어린이용 선물 목걸이를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인형극이 시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일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오산시 궐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에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 중인 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자살예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궐동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협력해준 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9일,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9명이 참여해 은계동을 중심으로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화작업을 펼쳤다. 엄기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상쾌한 마음으로 마을을 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순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