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본격적인 우기 대비 가스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우기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가스 사고 발생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한대앞역 일대에서 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삼천리 ▲안산시 LPG 판매협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가스시설 사용 방법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이동식 부탄연소기 과대불판 사용금지 ▲캠핑장 및 텐트에서 이동식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 안전에 관한 사항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배포했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가스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안전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재능이음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오즈는 지난 20일 시흥시 북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아동 등 약 200명 대상으로 시흥시체육관에서 시흥북부가정어린이집 연합 행사와 연계해 마술공연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재능이음 양성사업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즈는 마술 공연, 마술 강의, 샌드아트, 버블아트, 청소년 진로 체험, 기업강의 등 다방면으로 재능이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재능 이음 연계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 이번 활동은 재능기부 단체와 개인 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여름방학을 맞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한 6곳의 아동 돌봄 기관을 방문해 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일 센터장은 “(주)오즈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뿐 아니라 참여 과정에서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재능단체나 개인에게 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해 줄 좋은 예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희로애락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10월 12일(예정)에는 전국 따오기동요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발현하며,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작년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의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이 축제가 기존의 커피 박람회와는 달리 세계 커피문화를 중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국가유산청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배곧아트큐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전시회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등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에서는 시도별 천연기념물 및 천연보호구역 등에 대한 설명 패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박제 총 32점(조류와 포유류), 야생조류 생태 영상(13종, 각 5분), 야생조류 도래지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저어새, 수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천연기념물의 보호와 그 가치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은 20일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와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유통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자기 온라인 유통판로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도자기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마케팅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협약을 통해 도내 소규모 도예공방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도내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의 중요한 시도로 보며 앞으로 다양한 도자산업과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지난 19일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한경일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수료를 축하했다. 13주간 진행된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리더의 힐링 및 소통 방법, 리더십 코칭 및 이미지 전략, 심폐소생술 교육, 법률 상식 등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58명이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수료자 중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생의 화합을 위하여 노력한 박혜정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회장, 구은향 부회장, 김옥희 총무는 우수 수료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박혜정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배우고, 이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까지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교육이 개인 역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개최했다. 행사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센터 개선 공사에 대한 논의와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단계별 홍보전략을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실습’을 주제로, 시장 진입 단계별 광고 전략에 대한 이론과 효과적인 사업계획서와 PPT 제작 실무를 다루었다. 이날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상기해 실무에 바로 적용하고 판로를 확대 개척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과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한 ‘제28회 외식사업아카데미 품평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외식사업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인 이번 품평회는 교육생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외식업소 19개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양식 분야 교수진이 업소별 대표메뉴에 대한 컨설팅과 일대일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오리능이백숙, 치킨가스, 마카롱 등 다양한 한식·양식·디저트류를 선보이고 각 메뉴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와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전문가와 함께한 이번 교육과정이 업소별 경영 역량과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계 재도약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2024년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오픈(OPEN)’ 종목에 참여한 안산호가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호는 시가 소유한 세일링 요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6개국 2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시에서는 안산시 요트 아카데미 및 안산시 동호인 등으로 팀을 구성해 안산호를 이끌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지난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중도에 중단됐지만, 첫날 진행된 경기 기록을 종합해 안산호 팀이 대회 오픈(OPEN) 종목에서 2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대회가 안산시를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대회 참가를 위한 안산호 사용 및 대회 출전 비용을 지원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국제요트대회 입상으로 안산호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해양레저스포츠산업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