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양성 사업’'광명 크루', '광명 샛별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사업은 그간 광명시 시민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이나 시민 리더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의 본격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크루'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광명 샛별단'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총 60여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통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광명 크루'와 '광명샛별단'의 활동을 위한 문화교육은 물론, 더 나아가 광명의 문화정책과 자원을 연결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광명문화분야 활동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광명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샛별단'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미래의 청년문화기획자를 위한 청년인턴쉽도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발굴된 광명 청년문화인재들의 계속적 성장을 지원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광명의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광명에서 활발히 활동하실 시민&청년 기획자 과정의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기술·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 23일 ‘공공행정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의 발전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유엔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개 나라 1천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시의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 체감 우수 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3일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지능형 CCTV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자, 자동차 등을 인식해 정보 실시간 표출 및 안전 확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긴급차량 출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1일, 광명시민오케스트라(단장 문태원)가 광명 7동 도덕산 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했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총 8회에 걸쳐 아파트 및 공원을 방문하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공연을 선보였고,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상반기 마지막 연주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광명 시민들이 모여 음악을 함께 즐겼다. 문태원 단장과 이재한 의원이 합동으로 행사를 주최했으며, 박순임 주민자치회장과 문광호 광명7동 동장, 자율방범대 등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 광명시민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안성환 의장과 이재한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광명오케스트라 문태원 단장은 "상반기 시민들의 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4 아트경기 미술장터’ 《오타쿠 바자르》를 6월 27일~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아트경기 미술장터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협업하여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특별전으로 참가하며, 2024년 아트경기 작가 26인과 초청 작가 6인 총 32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미술장터는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며, 백만 원 미만의 작품으로 대다수 구성하여 미술품 소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손쉬운 아트 컬렉팅의 입문을 제시한다 미술장터 《오타쿠 바자르》는 '작품과 무엇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든 과정과 결과물인 전시, 필름, 워크숍을 사고파는 시장을 뜻한다. 시끌벅적한 시장의 태도를 그대로 가져와 판매하는 작품과 '무엇'이 존재하고, 호객하는 퍼포먼스와 판매를 중개하고 매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전시장에 마련된 필름마켓에서는 최은철 아트경기 작가 외 25명의 비디오 아티스트, 독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화정영어마을은 지난 22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개최된 ‘제4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영어 단어의 발음을 듣고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대회로 안산시 초등학생의 영어 어휘력과 올바르고 정확한 읽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8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총 165명의 신청자 가운데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5명씩 총 45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본선 참가 학생들은 대회 성적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참가상(9명)을 수상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안산대학교 항공관광과 교수)은 “결과보다는 대회 준비부터 무대 위 경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달성하게 되는 성장과 성취에 더 큰 교육적 의미가 있다”라며 “참가자들의 경험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4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올해 5회 차를 맞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영향력 있는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한류 예술인을 배우 김태리 씨로 선정하고 김태리 씨와 함께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4곳을 6월 24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공모한다. 2023년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 씨가, 2022년에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이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씨가 한류 예술인으로서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올해는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브랜드와 협업해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등 다양한 기획 홍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복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4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4년 세종학당 15개국 18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6,226명으로, 2022년 수강생 수 178,973명보다 약 20.8% 증가했다.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 세종학당 개설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개소, 수강생은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으나 2012년 재단의 출범으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2023년에는 수강생이 21만 6천여 명을 돌파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하여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부터 코리요 극장 '코리요와 친구들'을 운영한다. 코리요 극장 '코리요와 친구들'은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공룡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환경 문제를 어린이들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뮤지컬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더불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와 코리요의 모티브가 되는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코리요 극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6월 25일~7월 12일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쇼핑에서 ‘2024 경기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경기도자페스타’는 경기도자의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및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으로, ‘네이버 리빙윈도 창작공방 도자기거리’에 입점한 45개 도예업체가 참여하여 약 270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여업체는 다양한 할인으로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장인의손길 ▲도자위드유 ▲도자IN홈 ▲요즘감성 ▲러블리도자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장인의손길’에서는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도자 상품을, ‘도자위드유’에서는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도자 상품을, ‘도자IN홈’에서는 홈인테리어에 적합한 도자 상품을, ‘요즘감성’에서는 트렌디한 도자 상품을, ‘러블리도자’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자 상품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여주 소재의 도예 업체인 ▲희고희고 ▲토미153 ▲달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한달 동안 “청소년정원사양성사업 포레스트 프렌드”를 운영, 총 10명의 “청소년 정원사”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발맞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이론, 실습과정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정원사 양성과정을 개발하여 청소년 정원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 마당을 활용하여 정원 수업 과정 속 생태 정원을 만들어 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원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정원사로 수료한 청소년 시민 정원사들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정원의 즐거움을 알리기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청소년 정원사 운영하는 정원교실]을 직접 운영하여 광명시 내 정원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