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6월 25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를 시작으로 군포시장의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부회장의 회고담,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로 이동하여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6·25 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은 임교민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으로 연주회의 제목처럼 더욱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곡은 임교민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겨레의 안산’으로,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뉴에이지 대표 작곡가인 양방언의 ▲‘프런티어’ ▲‘1%의 가능성’을 임교민 지휘자의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한다.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임교민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품들도 이어 연주된다. 대금 연주자 문형희 교수와 안무가 오수연 씨와의 협연을 통한 ▲대금 협주곡 ‘담론’ ▲국악관현악을 위한 ‘춘향’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의 피날레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3월에 취임한 임교민 지휘자가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예술단체들이 6월 마지막주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예술31은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조성한 기금을 지역 내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 활동가능한 경기도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2월 초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단체를 모집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총 14개의 선정단체 중 3개 단체가 6월말 더위를 식힐 유쾌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무용단체‘김은희&늘~샘’이 군포시 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신진 안무가 육성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신진 안무가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신진 안무가들의 개인공연과 단체공연 모두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극단 ‘연극마을’은 6월 28일 오후 4시부터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악극‘시집살이’를 공연한다. 1930~40년대의 정서와 삶을 재조명하고 지난 세월을 추억할 작품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6월 18일 고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중학교와 연계한 2024 진로아카데미‘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의 변화와 그에 따른 입시 전략 트렌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줄 이번 강연은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교학점제 및 입시컨설턴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2024 진로아카데미‘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는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한 과목의 변화 및 진로 희망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방법 실습을 통해 자녀의 진로 선택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넓은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의왕시 관내 중학교별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특강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6·25전쟁 제74주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경제적 번영과 자유, 민주주의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의왕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하며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회장 권재근)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 열었으며, 오늘 26일까지 평생교육원에서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 생활권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근거한 공간' ‘거점 프로젝트 : 초대’ 참여자를 6월 17일부터 모집한다. ‘거점 프로젝트 : 초대’는 ▲광명의 로컬푸드를 같이 찾으며 공유하는 ‘찾고 먹고 즐기고’, ▲내 마음을 담은 화분 만들고 식물을 같이 심는 ‘손끝으로 달래는 마음’, ▲반려동물에게 무해한 룸스프레이를 만들며 정보 공유하는 ‘향기로운 애견생활’, ▲추억의 노래로 같이 춤추며 나를 위한 하루를 만드는‘미니 타임캡슐(내가 꽃이 되는날)’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또한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한 추후 지역민들의 생활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광명시 작은 도서관, 향 테라피, 텃밭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대상 2개의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근거한 공간'은 광명시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문화재단과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이 협력하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지원 사업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상세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광명 문화도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오는 6월 28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 ‘문화, 시민이 꿈꾸는 만큼 스스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협의체는 2022년 1월 6일,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 가 제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시민중심 문화자치 조직으로 화성시의 문화정책, 지역문화 및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문화에 대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연·전시 콘텐츠(문학)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100명의 화성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소통 공유회는 소통, 공유, 강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협의체 5개 분과에서는 활동 결과물인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과와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상(안) 및 시민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 김성하 박사의 화성시 문화자치 현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전시할 전문정원 6개, 생활정원 6개 작품을 지난 24일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정원 작품은 ▲ORIENTAL FOREST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숲을 거니는 시간 ▲운월지(雲月池) ▲너덜겅–다산의 웅기 ▲도시 둠벙 : 자연스러운 인공 이다. 생활정원 작품은 ▲설;임(設您) ▲탄소 담는 정원 “로딩중”입니다 ▲목민심원(睦民心園)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 ▲상상대로 자연을 기르는 마음가짐 ▲목초심서(牧草心書)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6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다산의 자연정원’을 주제로 정원디자인의 주제부합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빗물활용, 바이오차 및 탄소저감 수종 등 친환경적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다산정약용의 정신과 철학을 담아 도민에게 편안한 쉼을 주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작품들이라 설명했다. 선정된 전문정원은 개소당 150㎡ 면적에 5천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받고, 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공예솜씨자랑'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경기공예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공예 창작 활동을 즐기는 국내 거주 일반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예를 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공예인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자는 완성된 공예품 사진 1장과 제작 과정 사진 7장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 업로드해야 하며, 각 파일은 최대 2MB의 jpg 형식이어야 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나뉘며, 1차 심사에서는 적합 여부를 평가하며, 2차 심사는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 공개투표로 진행된다. 대중 심사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상 5명에게는 각 30만 원, 우수상 10명에게는 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상장과 총상금 4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4 경기공예페스타’에서 전시 및 수상작 시연을 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여름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의 선명한 색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화려한 포장은 없지만, 방금 수확한 듯 신선도 높은 농산물에 자꾸만 손길이 가는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시민들은 직접 맛을 음미하며,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에 만족해하고, 농부들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며 보람을 느낀다.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부장터가 지난 6월 22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는 관내 19곳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과채류와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농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부장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