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의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군포스케치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 2전시실에서 '군포의 역사를 그리다'전시를 개최한다. 군포스케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스케치를 통해 군포 수리사, 둔대교회,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 등 군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현장을 스케치로 기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평소 스케치로 군포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던 군포스케치 회원뿐 아니라 야외 스케치에 함께한 시민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본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군포의 역사를 그리다'전시 외에도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단체의 국악, 전통무용, 그림책,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군포시 전역에서 10월까지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9월 13일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1층 ‘아티팩트(ArtEffect)’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빛이 시작되는 이유’를 진행한다. ‘아티팩트(ArtEffect)’는 ‘Art(예술)’와 ‘Effect(영향)’의 합성어로, 청년 예술과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청년동에서 기획한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청년 시각예술가들을 적극 조명하고 지역기반의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석화 작가의 회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에 변화하는 ‘물질’을 통해 변하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공간 연출로 관객이 단순한 그림 감상을 넘어서 ‘본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윤석화 작가의 빛과 그림자 표현을 감상하며, ‘내가 본 것’의 실체가 빛과 색의 세계 안에서 무한히 감각된다는 작가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 사전교육 3회를 시작으로 8월 13일~14일 1박 2일간 경기도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는 2022년 제임스웹에 이은 2023년 유클리드 우주망원경 발사,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 인도의 달 남극 착륙 등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산업에서,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을 넘어 미래의 인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더욱 요구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밤하늘 관측이나 교구를 제작하는 등의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직접 우주대원이 되어 과학실험과 우주선을 설계, 비상상황 대처 등 우주천문 진로직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는 ▶우주의 탄생과 태양계 ▶별성도와 우주관측 역사 ▶우주천문직업 ▶재난·긴급상황 대피 안전교육을 사전교육으로 진행하고,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체관측 ▶이론교육과 교구 제작활동과 함께 ▶NASA연계 CLC 목성탐사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사전 프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 행사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총 11편의 영화를 2주간 매주 금·토·일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재)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플리마켓을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오산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색다른 문화예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 등에 대한 기타 사항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배곧2동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월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9개 마을의제의 자치계획 사업에 대해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찾아가는 주민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의 미니총회를 열어 주민총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가 ‘바람의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배곧2동 주민들의 꿈와 소망이 실현된다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체험 공간과 거리공연(버스킹)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배곧2동의 비전은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 만들기가 가능한 만큼, 이번 주민총회와 배곧 윈드페스타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한 웃음과 감동으로 날려준 2024 광명마당극축제가 대성황을 이루고 마무리됐다. 지난 15~17일 3일간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15개 도시 36개 작품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광명시민마당극 공연과 글로벌 스타 밴드‘악단광칠’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광명시민운동장 일원과 새롭게 공연 공간으로 조성된 광명시 인생 플러스 센터 앞 광장에서는 마당극을 포함해 전통연희, 서커스, 마술,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수도권에서는 오랜만에 전국의 명품 마당극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마당극 50주년을 맞아 열린 포럼‘마당극 50년 어제와 오늘’도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폐막식은 먼저 간 광대의 원혼을 위로하고, 광명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진도 씻김굿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단심줄 놀이를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 시민들의 뛰어난 문화 감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600대의 드론이 동원된 한 여름밤 라이트 쇼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마술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 1,600대의 드론이 3일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하늘을 수놓은 해상 드론쇼를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대부도에서 개최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첨단 드론 쇼를 선보였다. 먼저 다양한 문화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와 함께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팀은 ▲서커스 마임 ▲마술 ▲인디밴드 ▲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 안산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15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는 나라꽃인 무궁화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방문자들은 300여 품종이 넘는 무궁화동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궁화 그림 전시 ▲태권도 공연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무궁화동산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으로 음식 시식을 비롯해 무궁화 만들기 체험, 무궁화 열차 탑승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속 행사로 개최되는 ‘무궁화 그리기 대회’에서는 무궁화를 소재로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무궁화동산을 정성으로 일궈낸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열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주도해 조성된 무궁화동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3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 9월 7일)을 맞아 ‘제29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실시됐다. 이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며 지난 2014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9월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29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안산시 여성상·양성평등진흥 유공자 등 표창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자 출신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는 비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는 양성평등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에 관해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유관 기관이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양성평등주간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