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무관리부 회계·계약 담당자 4명이 사내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부서별 현장감독관 및 회계담당자 등 총 34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지출 실무 및 감독관 주의사항 ▲지방계약 실무 ▲공공구매 종합정보망(SMPP) 사용법 및 감사사례 공유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구매 유의사항 등으로, 공사 재무건전성 강화와 불공정 거래 개선이 주된 방향이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관리의 적정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9일,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옥구공원 축구장에서 '몸과 마음을 달리는 쌤런데이 런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달리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을 배우고, 교사 개개인의 페이스에 맞춘 자유 달리기(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로 진행됐다. 또한 스트레칭·정리 운동 및 경험 나누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교사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함께 달리면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소중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쌤런데이 런닝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통합교육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80여명의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2025 경기형 교육활동보호 길라잡이'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의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기반 현장 밀착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하게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교사는 “연수 내용이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에 대해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사안을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채열희 교육장은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피해교원을 적극 보호함과 동시에 침해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9월 26일 CGV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에서 제대군인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 행사는 국가보훈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적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제대군인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전역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9월 30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인권포럼에서 인권경영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단이 ▲임직원 인권교육 확대 ▲기관 운영 및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 도입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정책 발굴 ▲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인권경영이란 조직 내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단은 2019년 인권경영선언문을 선포한 이래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고충처리 창구 마련, 조직문화 개선 등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적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며, ‘사람 중심의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을 선포하고,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함께 고양지역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지역 국가유공자 30여 가구에 영양식품 뉴케어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방문했던 고양지역 박OO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마음이 꽃처럼 활짝 핀 것 같고, 축져졌던 몸도 기운이 난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익준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오늘의 만남과 나눔이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신 경기북부시설단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를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노인의 날에도 두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겠다. ’23년도에 정부가 줄인 노인일자리를 다 살린 것은 물론, 더 늘려 10만 명을 했다. 올해는 13만 명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렸는데, 내년에 더 확대하겠다”면서 “일자리와 사회활동은 단순한 수입이나 돈벌이를 넘어서 건강한 어르신들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노인회와 어르신들 목소리 담아서 참여의 기회를 넓히도록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경로당 운영경비를 확대하겠다. 제가 취임했을 때 경로당 운영비가 15만5천 원이었고 올해 18만 원까지 올렸는데 내년에 더 늘리도록 하겠다”며 “오늘 약속드린 내용 지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9번째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의정부 소재 북부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어린이·청소년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설 정비 및 고도화 ▲픽시 등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단속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노란색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별도의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도시설계 반영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픽시(fixie) 자전거 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도 모색했다. 협의회는 픽시 포함 일반자전거 불법 개조·운행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이 필요하다며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대여·판매, 유통망 점검, 고위험 주행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 안전 교육 강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9월 30일부터 파주 군내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기존 제한관람에서 자유로운 관람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은 제1보병사단(1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단계적 개방을 이어온 결과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미군 주둔 이후 50여 년간 사용되다 2007년 반환된 옛 미군 기지로, 현재는 DMZ의 역사와 예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이다. 그동안 민간인통제구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정된 시간에 인솔자를 동반하는 관람으로만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전환으로 갤러리그리브스, 기획전시관, 다큐멘타관, 카페그리브스 등 주요 전시관과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 과거 주한미군이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인 탄약고 전시관만은 민통선 내 안전상의 이유로 특별관람 공간으로 제한하고, 회차당 제한된 인원으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관람할 수 있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자율관람 개방에 맞추어 전시 콘텐츠도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은 갤러리그리브스에 마련된 출입증 발급소에서 캠프그리브스 출입증을 발급받는 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공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사회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2025 공익활동페스타’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페스타는 ‘연결되는 세계, 변화와 도전의 시민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공익활동가, 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시민사회가 직면해온 과제를 논의하는 ‘세계시민대회’, 공익활동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교류하는 ‘공익활동박람회’, 경기도 지역 의제를 현장의 목소리로 공유하는 팝업공론장 ‘공익 톡(Talk)’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세계시민대회에서는 허밍슈 국립타이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민사회의 변화의 흐름과 함께 한국 시민사회와의 연결점을 짚었다.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은 ‘연결과 협력, 통합을 위한 과제 : 광장과 일상을 잇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사회가 나야가야할 구체적인 시민운동의 방향과 활동의 과제를 제시했다. 오후에 진행된 네 개의 주제 세션에서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