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은 지난 8일, 영상콘텐츠 제작 세액공제를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원이 발간한 ‘2024 한류백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방송산업 수출액이 전년대비 26.0% 증가하였으며, 넷플릭스에서 한국 제작 콘텐츠 ‘오징어게임 시즌2’가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는 등 국내제작 영상콘텐츠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들은 영상콘텐츠 제작에 세제혜택을 부여해 영상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조세특례제한법을 통해 영상콘텐츠 제작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해당 조항이 2025년 12월 31일을 기한으로 일몰될 예정이다. 이에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영상콘텐츠 제작 세액공제 혜택을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해,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임오경 의원은 “K콘텐츠 수출 50조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K콘텐츠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영상 콘텐츠 제작 세액공제를 포함하여, 새 정부와 함께 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한 종합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장기요양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지회가 주최한 것으로, 광명지역 요양보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상호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장기요양 현장은 우리 사회 돌봄의 최전선이자 세대가 함께 존중받는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세심한 손길과 헌신이야말로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돌봄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역사회가 따뜻한 돌봄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종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도 함께 자리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새 정부가 신속하게 뺀 것이다. 아주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에 맞서서 확대재정정책을 여러 차례 폈었고 추경도 했다. 작년 연말부터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주장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산소호흡기’와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새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31조 추경을 확정했다. 마침 이 숫자는 경기도의 생각과 일치하는 금액이어서 더 반갑다”며 “경기도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의 교통약자 불편사항 해소 및 노동자 권익 강화를 위한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명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한상길) 등 공사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노동조합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 시민불편 사항 및 체육시설, 도덕산 캠핑장의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명 희망카) 서비스 개선.... 주말 대기시간 2시간 이상으로 민원 다수 발생.....주말 관내 운행차량 대수 확대 건의 정담회에 참석한 노동조합은 “주말에 접수 시점부터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이 소요돼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다. 기존 주말 운행 대수로 광역권과 관내를 분할 운행 중으로, 노동자 시간외근무를 25시간 고정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근무시간은 시간외 근무시간 인정이 안된다” 면서 “주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은 지난 7일, 체육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세계적인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체육영재학교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체육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체육 중·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전문성 있는 체육교육과 융합형 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스포츠 과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선도적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오경 의원은 “지금까지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제로 전문 학생선수 육성에 여러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앞으로 체육영재학교 설립을 통해 우수한 체육 영재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세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학교체육관과 운동장 등 학교의 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진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대표발의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그동안 학교시설을 개방 및 활용하여 생활체육을 하려는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생활체육시설 설치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현행법상 학교시설에서 생활체육을 하는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리 책임자인 학교장이 법적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이 개방을 꺼리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은 학교시설에서 생활체육을 하는 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학교장이 민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했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생활체육을 위해 개방한 학교체육시설의 유지 및 보수에 필요한 인력 및 경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임오경 의원과 문체부, 교육부, 법무부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오며 안을 마련한 결과다. 임오경 의원은 “생활체육 진흥과 학교체육시설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이라며 “문체위 간사로서 체육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3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 선포식에 참석해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지역 공공의료의 선제적 준비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에 공식 출범한 대응단은 감염병이 언제, 어디서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동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료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공공의료의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상황에 맞춘 단계별 표준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정기 점검과 모의훈련을 통해 언제든 실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성 의원은 “감염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우리의 준비는 단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이번 대응단 출범이 도민들께 ‘언제나 곁에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의료 현장과 지역사회가 평소에 긴밀히 협력하고 철저히 준비해야만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투자는 전혀 아깝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82일째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광명 구석말의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이 참석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 측의 미흡한 보상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고3 자녀는 수능 걱정,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것도 고려.....회복되지 않는 일상 호소 정담회에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숙식비, 이주대책, 안전진단, 영업손실 보상 등 다방면에 걸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포스코이앤씨가 숙식비로 1인당 1일 10만원(숙박비 6만원, 식비 4만원)을 지급해 왔지만, 6월 22일 이후에는 이마저 지급이 중단됐다”며,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원룸이라도 임대할까 했지만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들은 “컨테이너 임대를 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으로 진행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무상교복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아울러 광명시의회 안성환(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가)·김정미(더불어민주당, 비례) 시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무상교복 제도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교복정책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민 의원은 “교복지원 정책은 교육의 공공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제는 단순한 보편적 지원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2기에 이어 다시 한번 대항해에 나선 3기 국민의힘이 값진 성과를 가득 안은 채 새로운 1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년간 국민의힘은 ‘강한 야당’ ‘하나 된 국민의힘’을 위해 쉼 없이 내달렸습니다. 730일간 더울 때나 추울 때나 밤낮 가리지 않고 주저 없이 오직 민생의 길로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한 것과 동시에 ‘여야 동수’로 시작한 11대 의회에서 소통과 협치의 행보를 이어가고자 끊임없이 애썼고, 도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담아내고자 늘 현장에서 고군분투했습니다. 그 결과, 전에 없던 유일무이한 성과를 두루 낼 수 있었습니다. ▲전국 최초, 집행기관 비서실 및 보좌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추진을 통한 정책 발굴 ▲지방의회 혁신 모델 구축 ▲K-컬처밸리 사업협약 위법부당 해제 진상규명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적 견제 및 합리적 대안 제시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달성하며 그 어느 때보다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먼저 ‘의회혁신’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제대로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혁신추진단(TF)을 발족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