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일 제25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이 취임식을 대신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는 등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간부후보생 11기(‘01.3.8.)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오산소방서장, 이천소방서장, 북부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수원남부소방서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역임했다. 이서장은 취임 첫 행보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광명시의 재난 취약지역인 능촌 지하차도와 소하동 판자촌 등 현장 점검을 먼저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지하차도와 판자촌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확인, ▲수난 구조장비·수방장비 확보,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최고 수위의 자연재난 대응을 점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함께 근무하면서 더 나아가며 신뢰받는 광명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11일, 개인 사업 자금 인출 명목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씨의 통장 거래에 비정상적인 송금내역이 의심되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원 A씨가 인출목적과 사실관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중 타 시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인출내역이 확인되어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전자금융사기(▵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팅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다세대 아파트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사례와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등 대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112신고하여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은행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10대 악성사기 등 신종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수 회 설득,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000만원을 송금하려던 피해를 예방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 운영하고 있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광명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자금융사기 사례·대처 방법 등 홍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사기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분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9일 화재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피유도와 화재 초기진화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난 3일 14시 42분 경 최초 신고자에 의하면 광명시 도덕파크타운 상가의 분기된 연통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윤석주씨는 화재 발생사실은 인지한뒤 건물 내 이용자들을 대피시키고, 옥상으로 진입하여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 3개를 이용,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19분께 진압됐다.이 화재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윤석주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의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광흥타임즈] 길 가다 분실 신용카드를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보통은 ‘주인이 찾으러 오겠지’ 하며 못 본 척 지나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괜히 번거로운 일을 만들기 싫어서겠죠. 주인을 찾아주고 싶어도 마땅한 방법을 찾기 어렵습니다. 경찰에 전달하거나 우체통에 넣는 방법이 있겠지만 주변에 가까운 파출소나 우체통이 없다면 그 또한 애매할 겁니다. 그런데 여기, 기발한 아이디어로 분실 카드의 주인을 찾아준 10대 여학생들이 있습니다. 사연은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던 60대 남성 한모씨가 최근 JIBS에 제보하며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오후 9시21분쯤 ‘카드 승인, 300원 일시불, ○○편의점’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신용카드 분실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한씨는 ‘신용카드에서 결제돼야 할 수수료가 빠져나갔구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다음 날이 돼서야 옷 주머니에 있는 줄 알았던 신용카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한씨는 즉시 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으로 전화를 걸어 분실 카드 등록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은행 측은 “마지막 결제 장소가 ○○편의점이고 결제 금액이 소액인데 한번 가 보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총경 조은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은 23일,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천 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은행원 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여 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시켰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10대 악성사기(▵전세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조직적사기 ▵다액피해사기 ▵가상자산사기 ▵투자 리딩방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은행, 전통시장, 광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
[광흥타임즈]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에 큰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계단 수 및 오르는 속도와 관계 없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연구한 9개 연구에 대해 메타분석을 했다. 연구에는 건강한 사람과 심장마비 및 말초동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 등 35~84세 48만479명(남성47%·여성 53%)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은 운동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대부분 예방할 수 있고 계단 오르기는 실용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라며 “이 연구에서 계단 오르기가 심혈관 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낮았다.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단 오르기는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와도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독 박사는 “짧은 시간의 계단 오르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면서 “계단과 엘리베이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계단을 이용하는 게 심장 건강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