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세교동에 위치한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독산성로 425, 110호)’을 ‘나눔 인증 착한날개’ 업체로 선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은 세마동의 21번째 착한가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현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오산시 착한 날개는 매달 3만 원 이상 현물 또는 현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업체에 부여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 및 홍보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정세훈 점주는 “가게를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민 점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도 착한날개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과 연계한 진로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로캠프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캠프 독서진흥프로그램은 군포시에 재학 중인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차로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명은 ‘교과목 속 그림책 진로 캠프 원정대’이며 교과목 속 그림책과 연계하여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있다.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야외에 조성되는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실내 어울림홀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여 자활기업의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일 수내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견학 및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간 간담회를 비롯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두물머리 등 지역 문화자원 탐방이 함께 진행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센터는 △39개의 다양한 강좌 운영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수 사례지이다. 수내3동 위원들은 서종면의 운영 노하우와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자치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계일 의원은 “주민자치는 지역사회 민주주의의 토대이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수내3동 주민자치센터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발전해 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내 초, 중, 고 10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자치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일 용인 청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자치의 주체인 학생들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학교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과 참여 능력을 키워 내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임원 및 대의원 등 3,983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동행 리더십(토의·토론활동) ▲실천 리더십(공동체활동) ▲안전 리더십(화재 및 재난대응교육) 등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학생교육원에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리더십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우리동네 정책 여행(&스토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운영하며,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받은 정서적 취약계층과 각 동 대표위원장 및 위원들이 1:1로 매칭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정을 이해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요구와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7명, 사회적·정서적 취약계층 53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정책 여행은 광명시의 문화·관광 정책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해, 재활용 주제로 한 전시와 창업·산업을 지원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명동굴, 청년기업과 사회적 경제 주제로 한 더 가치 홀, 그리고 관내 도시개발지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시장이 제출하는 의안뿐만 아니라 의원 발의·위원회 제안 및 주민조례청구 의안의 경우에도 비용추계서를 첨부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비용추계서의 작성 주체와 제출 시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의안 심사 단계에서 재정부담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취지로, 안 발의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의안에 비용추계서를 첨부하고 재원조달 방안을 명시하도록 하는 것과 주민청구 조례안의 경우 필요시 비용추계서 첨부하게 하며, 비용추계서는 소관 부서에서 작성해 예산 담당부서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아울러 비용추계서를 시장 제출 의안은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안에, 의원 발의 의안은 의회 상정안에 각각 첨부토록 규정하는 조항도 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국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안 발의 단계부터 재정부담 요인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일부 조문을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해 통과됐다.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관급공사 건설현장의 노무비 관련 부조리를 예방하고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박은경 의원을 비롯한 총 15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관급공사에 전자카드를 이용한 출퇴근 관리제 도입을 통해 노동자 출퇴근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하도록 하는 것과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노무비 청구 및 지급, 관리 등에 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정의 규정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 사항 규정 ▲지역건설노동자 우선 채용 및 고용에 관한 사항 규정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적용 등에 대한 사항 규정 ▲노무비 청구 및 지급에 대한 사항 규정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사항 등에 관한 규정 등이 명시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높이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모두가 평등한 도시, 빛나는 화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가수 강허달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축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가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을 주제로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초청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우리 일상 속의 작은 행동 속에서 실현될 때 진정한 의미가 있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가정에서 책임과 역할을 함께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다”며 “제도적, 문화적 기반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 외에도 내외국인이 소통하는 문화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