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1동 한마당 축제’와‘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김영수·전성균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탄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얼쑤 공연단’의 모듬북 퍼포먼스로 흥겨운 막을 올렸으며, 명랑운동회·어린이 체험 부스·풍선아트·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같은 시각 장지체육공원에서는 ‘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줄다리기, 계주, 명랑게임 등 열띤 경기가 이어지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했다. 두 곳의 주민 화합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세대 간 화합과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동탄 주민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31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특례시청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공항이전 반대 및 교육·의료·체육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안건은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민ㆍ관ㆍ정 소통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안건은 화성지역에 맞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이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원청 분리추진이 적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 및 교육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전 세계 도시와 지역사회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관계망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돌봄 및 보건서비스 등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고령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게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1,806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화성특례시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고령화사회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1일, 고을로15 소재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아파트를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2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해당 공동주택 세대의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세대주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오산시장이 최종 지정했다. 이로써 오산시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총 29곳으로 늘었으며, 지정 구역 내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을 기념해 현판 및 현수막 설치, 금연구역 안내표지 부착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금연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3회 오산시 다하나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했으며, “오산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일본, 아프리카, 중국 등 10개국의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후우링 만들기, 드립커피 체험, 전통의상 착용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각국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베트남, 멕시코, 미얀마 등 9개국의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세계 각국의 맛을 경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를 위해 수고해주신 오산시가족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1월 1일, 충남 당진 당진시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2025 한마음 회원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와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으로 이어진 삼선산수목원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는 북창초등학교 행사장으로 이동해, 바르게살기 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펼쳐온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특히,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유공 회원 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 주관으로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 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9일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관내 대학 학생들의 연합축제인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학교(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안산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만든 시 대표 청년 문화축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축제에는 안산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열띤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시와 대학생, 대학이 협업하는 문화축제 2023년 처음 개최된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 직접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년 문화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스포츠 대항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지역 골목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골목 어드벤처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관광테마골목을 널리 알리고 골목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골목 어드벤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숨은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재조명하고 로컬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매년 신규 골목과 우수 골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골목은 신규골목 2곳(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과 우수골목 8곳(고양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총 10곳이다. 이번 팝업 홍보관에서는 이들 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취향 따라 떠나자! 골목 어드벤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중국 장쑤성과 광둥성 청소년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도내 학생과 중국 청소년이 10일간 학교·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나눈 자리로,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50여 명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행사다. 프로그램은 학교 교류, 문화 탐방, 체험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21일부터 25일까지 방한한 장쑤성 교류단 16명은 수원 동성중학교 수업에 참여해 한국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수원화성과 현대모터스튜디오 견학과 K-POP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27일부터 31일까지는 광둥성 교류단 33명이 안양 신성고를 찾았다. 이들은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탐방하고, 상반기 중국을 방문했던 경기도 학생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양국 학생들은 경기도 예술제 수상 청소년 팀의 문화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한국과 중국의 학교생활, 진로, 문화 차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