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19일 내손1동에 소재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45포 2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더불어가는길’과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년협동조합 ‘뒷북’으로 구성돼 6년째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가는길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작년에 이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명절 분위기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명절이 아닌 때라도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소하면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증해 주신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과 실천은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20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남 아산을 방문해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관람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피나클랜드 수목원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과 짝을 이뤄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호강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다. 옆에서 살뜰히 챙겨 준 봉사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어르신 나들이에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내 치안과 안보 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음료 150캔을 전달했다. 김순석 방위협의회장은 “바쁜 사회생활 중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문서인 부곡동 예비군중대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예비군 대원들 모두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순석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소중한 성금이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에서 적극적인 안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위협의회에서 이렇게 성금까지 기부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금은 추석 명절 위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상황을 감안해 필요성이 낮은 사업들은 과감히 폐지하고, 꼭 필요한 사업의 경우에는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내년에 계획된 신규사업들과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추석 연휴 기간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18일 안양천(고천동 58-1번지) 일원에서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직원 및 환경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수습을 진행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경찰서 뒤편 경수대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유류 50리터가 안양천으로 유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의왕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현장 출동, 오일붐·흡착포·흡착분말 등을 활용한 방제조치, 사후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해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 감시활동을 강화해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건축법령 개정에 따라 건축과 소속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건축조례 및 건축물관리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신속한 법령 적용을 통해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경되는 ▲건축물 정기점검 및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대상 ▲건축물 해체허가 대상 ▲건축위원회 소위원회 대상 ▲공개공지 확보 대상 등이 있었다. 또한 건축업무 신규 및 저연차 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경험 공유 및 실수하기 쉬운 법령해석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연찬회는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경되는 건축관련 법령을 바로 알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시민의 눈높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19일 명일금속(대표 이춘환)에서 아동과 학생이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일금속 이춘환 대표는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을 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춘환 대표는“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게 후원 물품이 전달되어 추석에는 좋은 기억과 분위기를 만끽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추석 명절마다 연이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 잘 전달 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경태)이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 활동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 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긴 추석 연휴를 잘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아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추석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들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후원물품을 받는 이웃들이 기분 좋은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가 19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오산시새마을회원 20여 명과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는 물론 홀몸 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건강체크 및 말벗도우미 역할을 위한 경기도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산시새마을회원 20여 명이 함께 모여 함박스테이크, 겉절이, 샐러드, 밥을 완성해 한부모가정·조손가정·소년소녀가장 12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5일 오산시 궐동 소재의 히든패스 카페에서 2023년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일일찻집 및 일일호프, 축하공연, 특별이벤트 등이 진행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져 있는 우쿨하모니와 힐링사운드팀의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이 이어져 후원행사의 밤이 더 의미있고 풍성해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로뎀카페협동조합 라니상점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오휘 오산시청점 ▲카페안 등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사회복지기금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