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반기 등굣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지점이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카페, 코인노래방, 다락방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의왕시 청소년만의 전용 공간인 ‘꿈누리카페’를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알리고, 꿈누리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점별 특화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는 의미도 더했다. 이날 홍보 현장에서는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꿈누리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 무료쿠폰, 청소년재단 마스코트인 두두키링을 배부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꿈누리카페팀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꿈누리카페를 찾게 되길 기대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방송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의 김주리 생각표현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SNS를 이용한 홍보전략과 방법 등에 대해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참석의원들은 “막연하게 알았던 의정 홍보의 실무를 학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만큼, 의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의 수준이 높아져 그에 걸맞은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책의 마무리는 홍보를 통한 시민 공감 및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주지하여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창을 항상 열어놓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20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함께한 시의원들은 장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녹향원은 1990년 개인 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관리해 오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김학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라며, “의회는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저소득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는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부곡에 위치한 코레일로지스(주)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생필품세트 7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선주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김종율 의왕지점장, 양재석 물류운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율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주 국장은 “코레일로지스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나겠다”고 화답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2030 의왕시 경관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 경관계획’은 의왕의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새롭고 개성 있는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립하는 전략계획으로,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경관계획은 관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 속 도시, 2030 자연주의 의왕’을 도시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고유한 자연골격을 살리는 녹색생활 도시 ▲체계적으로 관리된 경관 도심 ▲여가문화 경관이 풍부한 생활문화 도시 ▲자연과 도심이 융합된 바이오필릭 도시, 4가지 목표를 계획에 담았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관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구체화했다. 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과 일반지역의 경관을 보존·관리하고, 유형별·요소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경관 설계 방향과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경관심의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와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확한 심의 기준과 ‘의왕형 경관(색채, 야간경관 등)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0월 2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의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1:1 면접 채용과 이력서 연계의 간접 채용기업을 포함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 노인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참여로 경력 단절 여성과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취업 컨설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취업 관련 정보 및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이번 하반기 취업박람회는 상반기에 2시간으로 진행했던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으로 연장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람회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 일자리센터 및 해당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를 통해 접수할 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제1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내손공용청사 주차문제 해소방안 ▲내동공원 옆 산책로 정비 ▲내손2동 지역 파출소 신설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한전 삼거리 파손된 도로 정비 등 지역의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좋은 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현장체험학습인 ‘시민참여학교’의 2학기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 9월 5일 매홀초등학교 3학년이 참여한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9개 탐방학교에서 218학급, 5천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되는 학년별 탐방학교는 ▲반려동물테마파크 탐방학교, 시립미술관 탐방학교, 오산천·연꽃단지 탐방학교(2학년) ▲고인돌 탐방학교, 꿈두레도서관 탐방학교, 한신대학교박물관 탐방학교, 맑음터공원 탐방학교(3학년) ▲타악기앙상블 탐방학교, 궐리사 탐방학교, 인성학당 탐방학교, 에코리움·맑음터공원 탐방학교(4학년) ▲융·건릉 탐방학교, 심폐소생교육 탐방학교, 한신대학교박물관 탐방학교, 온마을목공체험장·맑음터공원 탐방학교(5학년) ▲죽미령평화공원 탐방학교, Smart-City 탐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탐방학교, 여계산과 고인돌공원 탐방학교(6학년)가 있다. 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부터 오산시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시민 강사가 2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집단감염 예방 및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시설 내 입소자(이용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옴 예방 교육 및 위생 관리 등 내용을 포함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내 환기는 실내 오염원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기 수칙 철저한 이행해달라 당부했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해 4급 감염병 전환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로 조정되었으나 감염취약시설 방역대응 체계는 유지할 것”이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 강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