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6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 초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에는 조미김 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정선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상숙 동장은 “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꽤 나가는 선물 세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느라 애써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 모두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9월 21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6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했다. 뇌과학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김대식 교수는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에 출연한 바 있으며, ‘메타버스 사피엔스’, ‘당신의 뇌, 미래의 뇌’ 등의 주요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생소했던 뇌과학을 널리 알려왔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딥러닝으로 인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이 현재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설명하고, 챗 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 및 AI가 가져올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 교수는“언젠가는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에 자율성까지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라며, “하지만 현실이 된 인공지능을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이 기계와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AI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자문을 위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안보의식과 시민 안보역량을 강화하는데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통일골든벨, 통일현장견학, 청소년 통일교육 등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3년 하반기 군포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 산업·경제, 주거·환경·교통, 교육·복지 등 군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원·행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군포시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 제출 방법은 10월 16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오는 11월 중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 군포시 제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업무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하는'군포실버가요제'개최하며 60세이상의 군포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만 60세가 넘는 군포시민이 참여하기만 한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단체도 참여가능하다. 군포실버문화의 주인공이 되어 숨겨두었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이니 개인이나 단체 모두 함께하여 신노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상에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행사는 10월 1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군포실버가요제가 개최되며 안전관리를 기본으로 sk브로드밴드방송과 함께 질높은 컨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4일 18시까지 복지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군포시 거주자로 만60세이상 참가자가 1명이상이면 개인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9일, 21일 양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을 위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9일 행사는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늘푸른노인복지관 에버그린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에서 원광대학교산본병원 손일홍교수는 ‘치매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해주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희망나무 포토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9월 21일에는 산본도서관에서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위한 영화 ‘로망’을 상영하여 사전 신청한 시민 80여명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20일 오산시를 방문해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73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오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큰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사업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광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20일 자원봉사단체 신사모(신협을사랑하는모임)는 의왕신협 본점 옥상에서 ‘한가위 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에 식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취약계층을 위해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계획됐으며, 의왕신협 박세웅 이사장을 비롯한 신사모 회원 20여 명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사모는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그고, 떡과 과일 등을 포장해 열무김치 70통과 나눔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신사모의 김정선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해준 회원들과 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와 음식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신사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받으시는 모든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 각 쌀 30포(300kg)씩 총 쌀 60포(600kg)를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 추석에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사랑의 손길 가온누리’와 ‘솔 복지재단’에 각 30포(300kg)씩 기부했다. 또한 쌀 기부는 공사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는 9월 2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청림중학교 예술중점학급과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의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를 실시했다. 청림중학교는 음악을 통한 성장과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감을 함양코자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청림중학교 교장 이문희는 “청림중학교 예술중점학급 학생들과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기연주회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교육 실천의 지원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