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ㆍ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 및 우수로 등 폐수 무단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방류수 수질 확인 등이다. 점검은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연휴 기간 전(21일~27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28일~10월3일)에는 산업단지, 하천 주변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구축·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10월 4일~10월 6일)에는 특별 감시 단속 결과 점검 및 사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단속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자치 기금을 조성하는 'ESG+메세나' 워크숍을 운영한다. 화성'ESG+메세나' 워크숍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과 예술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10~11월 총 3회의 워크숍과 12월의 포럼에는 ESG와 메세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SG는 기업의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지배구조(Government) 개선을 통한 윤리경영 실천을 말하고, 메세나는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오늘날 ESG 경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 했고, ESG 이슈를 풀어낼 수 있는 솔루션 중의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ESG 시대에 기업과 문화예술이 만나면 예술 본연의 인지적 가치와 예술행동을 통해 조직문화 및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매회 워크숍 마다 선착순 30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까지 추석 이벤트‘oh! 추석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는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즐기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와 송편, 화과자 만들기 등 추석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꿈누리카페가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있다. 지점별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꿈누리카페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쿠키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한 쿠키는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이날 3가지 종류(휘낭시에, 마들렌, 르뱅쿠키)로 구성된 간식 100세트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제과제빵을 위한 전문 장비와 재료가 구비돼있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효과적인 생산ㆍ판매ㆍ홍보 전략을 위한 창업교육과 더불어 매주 전문 강사의 제과 교육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찾아가는 브레드림’을 통해 그 결실을 거두고 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안○○ 청소년은 “작년에는 의왕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결식아동을 위한 스모어 쿠키를 제작했는데, 올해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3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치 담그기 및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김치를 담그고, 다른 한 조는 집집마다 여름 이불을 걷어 깨끗이 세탁한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순숙 부녀회장은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주는 부곡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부녀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방울토마토, 즉석 김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경제불황 등으로 고통을 겪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가슴 아프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이번 선물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전문가를 모의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대입 수시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대입 수시전형 면접 특강, 지원대학별 답변 전략 수립 및 모의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모의면접 후에도 수험생 스스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면접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지원한 대학의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학생들이 실제 대학 수시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해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 의왕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왕시 내 공영주차장 53개소(3,504면)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며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인생이모작랩(Lab)'의 입주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창업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EM환경교육센터,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나이태, 모리모꼬지, 이야기그림책, 숲속요리작당, 군포 디지털 강사 연합회 등 총 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인생이모작랩 입주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 등 단체들의 성공적인 자립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군포문화재단 및 입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