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거동 수상자의 흉기난동 상황을 설정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유도 등을 훈련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 진행을 위해 봉담 지구대 경찰관들이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근무 임직원의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합동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비상방송 훈련 ▲거동 수상자 견제 훈련 ▲이용객 대피 유도 훈련 ▲경찰 협조 요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중점으로 진행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비상상황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2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생활자를 위문했다. 이날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과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공동생활가정인 에덴하우스(반월동)와 행복둥지(안녕동)에 쌀 30포를 전달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아이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며“기획행정위원회에서도 공동생활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월경통 한방치료를 위한 급여·비급여 진료비에 한해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서부권 35명, 동탄권 35명, 동부권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13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청소년이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관할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진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난임 인구 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상수도요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톤당 90.84원을 감면해 부과한다. 이번 상수도 사용료 감면은 높은 물가 상승 시기에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과 대기업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시는 1개월 간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약 3억 원으로 추정되며 일반용 35,181건, 대중탕용 19건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궁평리 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이 내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궁평 관광지 일원 백사장 복원 및 농경지 침수예방, 포락지 보호 사업이 2024년 기본설계, 2025년 실시설계 등 추정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궁평리 백사장은 과거에는 하얀 모래밭과 해송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으나 궁평항을 비롯한 주변 개발로 조류가 바뀌어 해마다 모래가 침식되고 갯벌화돼, 인근 주민들이 백사장 복원을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곳이다. 지난 2020년 궁평 관광지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의 신규 대상지로 고시된 이후, 시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인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변화하는 연안 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 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들 총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산동 철로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동을 찾게 될 주민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 함께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오산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의 재능기부 건축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확대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상담실의 지속 추진 및 홍보방안 협의 ▲상담 시간 효율화를 위한 시간대 조율 ▲경미한 불법 건축물에 대한 폭넓은 검토 ▲ 가설건축물 주요 민원사항 협의 ▲ 무료상담 후 현실화에 대한 협조방안 모색 등이며,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재능기부 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에 대한 홍보 및 개선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건축사 협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품(생필품)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지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지원 및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양말, 칫솔, 치약,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고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진혜(참조은애 의료기)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하여 요실금 팬티 100세트를 별도로 기탁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좋은 인연이 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을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수질정화 활동에서는 자연보호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의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여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하여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9월 21일, 22일 양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대 학생을 대상으로‘청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20대 사망자 중 56.8%가 자살로 사망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0대 자살생각률, 우울 위험군 비율, 불안장애 경험률 같은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자살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이해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살행동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한편,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기 ‘인생네컷’을 활용해 청년세대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데 시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