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일 관내 오색시장과 골목상권(원동)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상인 격려 ▲명절 물가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점포 오찬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명절 성수품 중심 불공정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위한 점검반 운영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나눔을 위해 당일 생산된 오색 송편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무료 급식소, 양로원 등 5개 복지기관으로 전달돼 330여 명의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금(품)을 후원하는 착한가게 4개소에‘착한날개 오산’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로 신규등록 된 ▲스타트병원 ▲비다벨로 오산점 ▲무진장갈비 ▲송호욱병원 총 4개소에 신장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가게로 방문하여 현판 전달을 하였다. 현판을 전달받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오히려 기쁨과 즐거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동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착한 가게들은 지역사회 내 큰 힘과 복지자원이 된다”며 “이런 착한 가게와 같은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관내 착한가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모)에서는 지난 26일 중앙동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바늘 수세미 뜨기를 가르쳐 드리고 주 1회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 1회 혈압·혈당 측정을 해드리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330개의 수세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뜨개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뭔가에 집중하면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울적한 기분이 많이 사라졌고 중앙동 뜨개교실에 오는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다”며 “서툴지만 만든 수세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이번 뇌튼튼 뜨개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밝아지신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오산시 문화의 거리 일대 등에서 민‧관‧경 추석 명절맞이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오산시, 안전보안관, 시민경찰대 등 안심귀갓길 참여단체 10개와 소속원 110여 명이 함께하여 오산시 안심귀갓길 운영을 위해 힘썼다. 오산시 안전보안관 장규정 부단장은 “추석 명절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썼으며, 이번 순찰 활동이 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봉사자들과 함께 순찰하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한 백경희 안전정책팀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늦은 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안심귀갓길 순찰단체에 감사드리며, 오산시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법률홈닥터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5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반복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환경 마련 및 피해아동가정 지원방안’에 대해 ▲아동학대 상황이 지속 반복적으로 발생에 따른 피해아동 보호방안 ▲피해아동가정의 행위자 분리 및 자립지원방안 ▲행위자의 지속·반복적인 고질민원에 대한 법적대응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이기에 지자체간 협력은 필수적인 사항이다”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민·관·경이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과 피해아동가정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5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가정법원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업무수행 주체별 주요 역할 및 기능 ▲아동학대 대응 수원가정법원·검찰 처리 절차 ▲피해아동보호명령 관련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법원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산시 정보연계실무협의체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여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전담공무원 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조기발견, 초동 대응 등 대응 전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의 면밀한 관찰 및 조기발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찬웅)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남촌동통장단과 동직원 50여 명이 관내 상업지역과 대호천변 및 궐리사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참석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기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색시장과 협력해 선물꾸러미(소고기 국거리, 사골국, 반찬 3종)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50가구)에게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우기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마을복지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는 특화사업인 명절맞이‘해뜰 선물꾸러미’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6일 소공원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초평동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초평동 둘레길 조성사업’은 서동저수지에서 가장천 습지에 이르는 가장천을 따라 수목식재 및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생활권 주변에 그린인프라 확대 및 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RE100*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물을 도입하고자 한다. *RE100 : Renewable Energy 100(재생에너지 100)의 약자. 전력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 충당할 것을 약속하는 글로벌 계획 해당 사업은 도비 100% 지원으로 추진되며, 지난 5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6월 경기도 심사 ․ 현장실사 등을 통해 8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초평동 둘레길 조성사업에 8억 4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초평동 둘레길이 서동저수지에서부터 가장천을 따라 오산천을 잇는 걷기 좋은 오산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