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오산시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한마당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교육 및 오산시의 교육정책 발표 ▲교육공동체 제안 및 질의응답 ▲경기도 교육감과의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중점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 AI 코딩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오산지역 맞춤 교육,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조성 등을 담은 교육협력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포함한 기본역량을 갖춘 미래교육 등이 제시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AI 마이스터고 설립, 교육지원청 분리, 학생건강검진 지원방안 등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기본 및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100만 희망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23팀의 ‘주민자치 경연’과 일반시민 3팀의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주민 교류 및 화합에 중점을 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연대회에 참여해 힘찬 경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된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내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9월 25일과 10월 6일에 전 직원대상 역량 강화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무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빈틈없는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2회차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법정 교육(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교육 성과를 제고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직활성화 프로그램(공진단 만들기) 및 팀빌딩 프로그램(미니 운동회)으로 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서비스 질 향상의 토대로 삼겠다.”며 “또한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벗어나 심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6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인 표창 수여,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다해 국가에 헌신하고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 세대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어르신들의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박학순 화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어르신의 값진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부권역에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4일 관내 두곡동 텃밭에서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장단 협의회는 올해 초 통장단 협의회에서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이번 고구마를 판매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최상규 통장단 협의회 회장은 “금번 행사는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과 참여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의 고구마를 통해서 초평동 발전에 노력하여 주시는 통장단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의 가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재개한 행사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과 함께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사물놀이, 민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축하공연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1990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한 것이 ‘노인의 날’의 시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국군의 날과 겹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여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분들 모두가 번영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이루게 한 초석일 뿐만 아니라, 한 분 한 분 모두가 지혜를 품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민원제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공직자의 자긍심 고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시청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제도 개선 우수사례 중 민원조정위원회에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타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우수, 우수, 장려 3개 사업을 선정했다. 민원제도 서비스 우수 사례로 ▲보건행정과의‘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개편으로 인한 유흥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 정비’ ▲생태공원 녹지과의‘스마트 시스템 발굴로 심야 시간 공원 체육시설 민원 해결 및 예산 절감’▲수도과의‘오산 수돗물 똑똑 관리서비스(수똑이)’이가 최우수, 우수, 장려 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개편으로 인한 유흥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 정비’는 유흥·다방종사자의 이중검사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검사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건강진단규칙’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시청에서 승강기 사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오산시 승강기 보유 대수는 4천300여 대로 오산시 승강기 갇힘 등 고장 건수는 2020년 72건, 2021년 100건, 2022년 11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고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오산소방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가 참여했으며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비상통화장치신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구조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고장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유지관리업체 및 관계기관의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승하차 구역이 지정되지 않아 사고 위험과 불편이 있었던 고현초등학교 앞 약 50m 구간에 ‘안심 승하차존’을 설치했다. 이번 안심 승하차존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길이 50m, 폭 3m 규모로 조성됐으며 6대가량 정차할 수 있다. 정차 허용 시간은 5분 이내이며,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교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일시적으로 정차할 수 있다. 지방도 310호선에 속하는 고현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인근 진위산업단지의 대형 화물차와 용인(남사IC) 및 안성 방향을 오가는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 정체가 심각한 상황인데 통행 차량에 주정차하는 등하교 차량이 더해져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도로선형을 조정하고 중앙 안전지대를 줄여 도로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안심 승하차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