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발달장애인복지관)는 지난 5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특수학교(급)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권리, 꿈, 직업, 가족’이라는 주제로 제1회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 ‘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수학교(급) 7개교, 장애인단체, 보호작업장, 거주시설, 치료센터 등에서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는 ▲개회식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은‘나 김주희야’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 노력해 가는 과정을 울림있게 발표한 성인부 김주희 씨, ‘무지개 같은 우리 가족’이란 주제로 가족구성원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좌중을 폭소케한 최연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펼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격려하기 위해 자기주장 꿈나무상, 자신감상, 자기표현상, 재치·유머상 등 다양한 상도 수여됐다. &n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사립 라온작은도서관 조향순 관장이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에서 개인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7일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라온도서관 조 관장은 2019년 시가지와 떨어져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라온 도서관(오산시 세마문학로 50)을 개관한 이래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환경 조성에 이바지했고, 경기도 작은 도서관 평가에서 매년 A등급을 유지하면서 오산시 신규 작은도서관 운영을 돕는 멘토링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오산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조 관장은 “자원봉사자로서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 발전에 힘써온 것을 인정받은 것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개최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올해 경기도 내 26개 팀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고독사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통해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내용의‘안락한 유품 정리사(이화정 연출·이난영 작)’라는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단체부문에서 은상을, 소속 단원 김점순 씨와 이경남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누군가의 고독했을 죽음을 방치한 나와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고독하게 죽었을 망자의 마지막이 완전히 고독하지 않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수상의 기쁨까지 안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교통유발부담금 2023년 정기분을 지역 내 주요 시설 1천268개소에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이다. 연 면적 1천㎡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지분이 160㎡ 이상일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의 1년 치 부담금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대상자 중 휴업 등의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거나, 부과기간 내에 소유권이 변동되는 등의 사유가 있다면 감면이 가능하며 납부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3 오산사회적경제 한마당 -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누는 오산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경제를 위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오산시 홍보대사인 앵두걸스, 정수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난타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20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홍보관도 준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제39회 춘전 전국합창경연대회’참가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는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Ave Regina Caelorum(축복할지어다, 하늘의 여왕’과‘어랑’2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명기 오산시여성합창단장은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원들까지 하나된 모습으로 어려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열심히 준비하여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민간 문화홍보사절단이라는 큰 사명감으로 지역 예술과 오산의 이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6년 9월에 창단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단원 40여 명이 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12세 이상 시민도 접종받을 수 있다. 단,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날로부터 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작일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우선 접종 권고 대상은 10월 19일부터이며, 이 밖의 12~64세 시민은 10월 18일부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병의원)으로 지정의료기관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대상자로 모두 접종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다. 65세 이상은 6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메이커프로그램‘상상을 현실로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메이커프로그램은 과학과 발명에 대한 쉬운 이해와 창의적 사고능력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이다. ‘상상을 현실로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4회차로 운영하며, 회차별 3시간 총 12시간 진행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골드버그 장치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청계동에 기탁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캠페인과 백운호수 축제 등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을 1004나눔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전동주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분의 도움이 있지만 특히 올해는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어느 해보다 많은 성금이 모였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동장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시행한‘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교통비 지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비는 분기별로 정산해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되며,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이 처음 시행된 6월부터 9월까지 이용분은 10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입금 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 후 11월 중 지급한다. 지급되는 교통비는 의왕시 지패스(G-PASS) 교통카드로 의왕시를 정차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한 요금이며,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사업’은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연간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30일 기준 16,013명이 신청해 지원 대상의 64%가 발급받았으며, 3분기 총이용 건수는 682,543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