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 관내 2개 치과의원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굿바이건치 건치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한 치과의원은 원동에 소재한 서울햇빛어린이치과(원장 최성일), 금암동에 소재한 세교하늘치과(원장 김성우) 2곳이다. ‘굿바이건치 건치드림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학대피해아동 중 충치 치료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비급여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의뢰하면 치과에서는 구강 검진을 제공하며 치료비 비급여 중 본인부담금은 일부를, 불소도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업 운영 지원에 참여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기에 충치를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치아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관내 수출입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환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8일 오산시와 경기FTA센터가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FTA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기업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시간 동안 ▲수출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선적서류 작성 실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감면 및 환급제도는 기업체가 직접적인 금전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제도로 알려졌는데, 강사로 나선 최민기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임가공 감면 등 기업체와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익힘으로써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따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감면, 환급신청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말 기준 오산시 외국인 지난해 지방세 체납 현황은 2,158명, 2,908건, 2억 4700만 원으로 주민세(개인분) 및 자동차세(이전·말소 수시분) 5만 원 이하의 소액체납액이 2,111건(약 72%)을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세에 대한 납세 인식이 부족하고 이직하거나 거주지가 변경되더라도 거주지 미신고 및 거주 불명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외국인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거소지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 불가능한 외국인 체납자(완전출국, 행방불명)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에 나서는 한편,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의 전용 보험(귀국비용 보험, 출국 만기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 조사해 보험 압류를 통한 조세 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언어 장벽과 세금납부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계속 증가 중인 외국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3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와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 는 기록문화실에 전시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을 감상하고, 초상화 제작기법에 대해 알아본 뒤 전통 기법으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는 기름을 먹인 종이인 ‘유지(油紙)’에 대해 알아보고 유지를 활용한 접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15팀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의 특징과 미술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기획 전시에 대한 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민간위탁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간위탁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시의원 1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의 위원(임기 2년)으로 구성되며,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의왕시 사무의 민간위탁 적정성, 수탁기관 선정 방법, 재계약의 적정성, 성과평가 등 민간위탁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 사무를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민간위탁 추진 과정에서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왕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민간위탁 운영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강릉시 일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단합 및 소속감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및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힐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돼 봉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결국 내 자신이 얻는 것들이 더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을 위해 베풀어 주신 봉사는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활동으로 소진됐던 기운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실시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 대상 연령의 상한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에게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IG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독려를 위해 시행됐다. 추첨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의왕시 거주자이다. 이날 추첨은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김영수 의왕시부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류효석 의왕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추첨의 공정성을 기했다. 시는 경품 추첨에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납세 형평성을 위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 '베리어프리, 설화와 국악심포니 만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연부터 전시, 각종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배리어프리, 설화와 국악심포니 만나다'는 제목 그대로 전래설화와 국악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의 만남을 기반으로 하며, 샌드애니메이션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공연장 자막을 제공하며 공연 문화 속 장애인 프렌들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수리홀 로비에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해당 기관의 문화 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의 작품 출품 및 사인회를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부대행사로는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국악기 터치투어를 마련했다.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2박스(100만원상당)를 10월 12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정단 부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후원물품(라면 등)을 기탁해왔다. 이 부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비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정단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