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오산시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오산정보고) ▲롤러(조민찬) ▲배드민턴(최정인) ▲수영(성민준, 전가현, 정유경) ▲태권도(김나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임직원 40여 명이 전라남도 광양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2023년 2학기 군포의왕‘중학교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 공개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 에듀테크 활용 수업 나눔과 협력적 수업 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 2교와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1교에서 운영한다.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고천중학교에서는 『게이밍앱(블루킷BLOOKET)을 활용한 수학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10월 13일 에듀테크 활용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인 산본중학교에서는『AI작곡가 사운드 로우, 나의 이야기가 음악이 되다』라는 주제로 10월 18일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당정중학교는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와 IT체육교실사업을 연계하여 『메타버스 사이클로 체력과 주도성을 함께 기르는 체육 수업』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특히,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학생주도 맞춤형 수업을 위한 역량 중심 수업 실천이 필요하고 지역 기반의 우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8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시설 기관장 등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학대피해아동 가정복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학대피해 아동의 가정복귀와 관련된 안건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가장 부합하는 보호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의견을 내는 등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심의는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장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충분히 논의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맛집’ 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 1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는 것으로, 누읍동에 위치한 ‘맛집’은 매월 초평동 저소득 4가구에 무료 식사 제공서비스를 하고 있어 이번 초평동 착한 날개로 지정됐다. 안경희 맛집 대표는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 착한날개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초평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웃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맛집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자원 발굴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가 지난 12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32만 원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들과 함께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소속 통장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9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남촌동 통장단 회원들이 땀흘려 농사지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배추·고구마 수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차종호)로부터 휠체어 5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휠체어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내원 및 재활 대상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경기도 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연탄봉사 및 물품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종호 대한방사선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내소민원인들과 재활대상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산시 보건소 민원인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방문자들이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지사장 한상철)로부터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탁금은 직업훈련체험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두피마사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카페 실습 등과 같은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비롯해 지역사회 사업체 실전면접 및 직장체험, 일상·사회적응 훈련 등 발달장애인이 예비 근로자로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훈련생 모집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장애유형 중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오산시의 상생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오산시 발달장애인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상철 지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직업훈련을 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11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12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체납자 26,304명, 체납액 약 89억 원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체납안내문은 잊고 있던 체납 내역을 상기시키는 취지의 안내문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과 환경개선부담금(자동차분)체납 관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현금자동출납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가지 않고도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납부인식이 낮은 수준이지만 체납자 상황에 따른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