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 ‘뜻밖의 재미’팀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5시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들과 만났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포경찰서, 사회적기업 주)밸류브릿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 운영했다. ‘뜻밖의 재미’팀은 『Respect All』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고 2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존중 행동을 생각해 보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약속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만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터, 경찰서의 기관의 정보를 한 공간에 담은 온라인 플랫폼(노션)을 안내했다. ‘뜻밖의 재미’는 군포에 있는 청소년기관들이 연대하여 만든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 아웃리치는 올해 11월 16일 수능 당일 운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교육복지안전망 학교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의왕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관련교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의왕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했다. 특히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은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팀 구축 및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19일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군포 초중·고 교감과 관련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푸른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푸른 야외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야외 예술제는 5학년, 6학년 학생들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무대 △태권도 △음악줄넘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푸른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제에 참여하며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통하며 긍정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예술제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랫동안 열심히 연습한 춤을 보여주고 친구들이 환호해 줘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내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박수를 받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초등학교 교장 김진숙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과 다채롭고 싱그러운 프로그램으로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웃음소리에 모두가 행복한 10월의 축제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오산정보고)와 함께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톡톡이네’를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맞는 직업정보를 탐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 취업처 현황, 자녀 취업을 위한 부모 역할 등 장애학생 취업 준비 특강이 진행됐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톡톡이네’에서는 편의점 관리, 카페 근무, 사무 보조, 전시장 관리, 신호수(차량·인원 출입 통제, 러버콘 설치 및 철거 등) 등의 직무를 알아본 후 일자리 체험을 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다양한 진로체험 기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의왕초등학교 6학년 154명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 운영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4개교의 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인권,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 존중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 함양, 타인과 자신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을 목표로, 내동초등학교(3월), 고천초등학교(6월), 백운호수초등학교(9월), 의왕초등학교(10월) 총 4개교 6학년 16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3년도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교육 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경계 존중 나만의 문고리 만들기,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인권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인권교육 4회기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됐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인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꿈누리 딜라이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개소 1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레진아트 반지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 부스, 너프건 사격 및 탁구공 게임 등의 미니게임 부스, 떡볶이, 탕후루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등에 지친 청소년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돼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멍때리기 실력을 겨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멍때리기 대회와 같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24세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리틀포레스트’ 3회기(4월 22일, 7월 29일, 10월 14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틀포레스트는 숲 체험과 목공예 등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놀며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활동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숲속을 돌아다니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목공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나무를 가공해 조명과 서랍장 등을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숲 체험을 하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단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 스포츠게임 등 체력 증진 활동과 더불어 행궁 관람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승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주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일과 오는 18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업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팀장 62명이 대상이다. 교육 주제는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이며, 관리감독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와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안전보건 전문가 5인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관리감독자 의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한 위험성평가의 방법 및 사례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등에 대해 다뤘다. 박형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라며, “관리감독자 팀장들이 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 종사자와 상시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업업무란 환경미화, 조리시설, 시설물 경비 및 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보호 등이 해당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시민아카이브 특별기획전시 ‘나는 화성시민입니다’를 서연이음터와 병점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화성시민아카이브사업을 통해 수집한 화성시민의 삶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텍스트, 영상, 박물류 등 화성시민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남긴 메시지가 기록물이 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도 운영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시민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