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2023년 10월 17일 부터 2023년 10월 30일까지 지역작가 발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 김남형 서각전시’ 를 개최한다.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 대상의 문화예술향유를 넘어서 보다 능동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시청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통해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확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의 적극적 역할 수행으로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내 활동하는 예술인 발굴 및 지원에 목적이 있다. 오산에서 활동하는 시민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꾸준히 작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지역내 다양한 곳에서 모든 시민분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기획자는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의 사업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분들에게 다가가겠다. 관심을 갖고 보다 좋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에 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갖고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화성시가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의왕초등학교 3학년 151명을 대상으로 한 ‘애니멀스쿨’을 끝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애니멀스쿨은 지난 4월 6일 내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덕성초, 덕장초, 왕곡초, 포일초, 의왕초등학교 3~4학년 총 6개교 3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주제로 진행된 동물보호교육은 동물의 5대 자유와 권리를 인지하고,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했다. 동물보호교육을 진행한 동물매개치료사는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동물보호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임을 알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카페지기 ‘피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피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쿠키 세트 200개를 아름채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지원대상 및 물품선정,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쿠키 제작, 포장까지 주도적으로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 ‘피치’ 김민정 기장은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2년 연속 재능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전문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대회’를 통해 마련해 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빈 팀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의왕시는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의왕시를 비롯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금정동주민자치회 소속 마을환경개선분과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특색있는 도시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마을환경개선분과 분과원들은 지난 9월 시민정원사 22명을 모집하여 4강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강의는 현직 정원 전문가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도 함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적인‘가드닝’지식을 바탕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 사업은 생태공원녹지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일어린이공원 화단조명 설치사업과 병행하여 정원에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러해살이 화초인 추명국, 층꽃, 목수국 등 20여종의 화초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정원을 디자인하여 조성했으며 식재한 화초 옆에 이름표도 붙여 주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정원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마을정원 조성으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0월 16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시 최건홍 신임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최건홍 한인회장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고 우호도시인 군포시와 클락스빌시 한인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짐했다. 최건홍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전임 백현미 한인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으며 직장생활과 여러 지역 활동을 병행하며 한인사회와 클락스빌시 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하은호 시장은 “1999년 이래 클락스빌시와 우리 시는 의미있는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해오신 클락스빌시 한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건홍 한인회장은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아 감회가 새롭고 하은호 시장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클락스빌시 한인회는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20년 넘게 지속해온 군포시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훌륭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락스빌시는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 위치한 인구 4만 6천여명의 도시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11월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사람책은 작가, 군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능기부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종이책에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3년 사람책 도서관은 △시조로 세상과 소통하기(공화순)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 △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오규림) △시간이 흘러 변한 진실들(박병규) △단 세 권만 읽어도 행복해집니다(송주연) △농업은 생명, 세포라는 대우주(박광근) △나를 이해하는 MBTI(이은미) △입대하는 너에게(노성현) △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