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2023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내 13개 시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는 성남시(김동현, 김동환), 2위는 의왕시(이덕규, 박순희) 3위는 부천시(박희숙, 최범광)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참가하신 분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가 한층 더 발전해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은 18일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에서 개최하는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올해 향군 공로휘장은 이상복 의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3명에게 수여됐다. 이상복 의원은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안녕과 향군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하여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청년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 활동가 7인을 선정하여 2023 문화도시군포 예비사업 '청년 네트워크 믹스파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 믹스파티'는 참여자 주도형 문화프로젝트 기획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자발적인 워킹 그룹 형성부터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까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난 7월 참여자들은 라운드테이블 진행을 통하여 3개의 워킹그룹을 형성했으며, 10월 13일부터 청년 및 시민 대상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핸드드립에 대한 전반적 체험교육을 통해 커뮤니티를 촉진하는 'ㅋㅋㅋ(커피 컬쳐 커뮤니티)' ▲군포시 50대 여성 대상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나를 찾아서' ▲나무 수저세트 제작 후 요리를 통해 소통하는 '다 같이 산다'가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이어지며, 11월 '성과공유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오산교육포털에서 사전 접수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정이나 일상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영상으로만 보던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긴급 환자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비상 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의 숙지는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항에 대비해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제32회 전국무용제'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가 대상(대통령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참가하는 무용대제전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무용수상(박기환 무용수)’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 율댄스컴퍼니는 지난 6월 구리에서 열린 경기도 예선에 참가해 대상(경기도지사상)과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연기상 등 전 부문 최고 부문을 모두 석권했으며, 오산시 최초로 본선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낳았다. 한편, 2017년 창단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무용제에 참가하여 매년 수상을 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역 무용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무용예술 활성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배 노인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 게이트볼 전용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긴장감 속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게이트볼은 중앙동 선수단이, 그라운드골프는 남자 부문 박대원 선수, 여자 부문은 김정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선수들이 모두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시고 돌아가실 때는 기쁜 마음만 가득 품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오는 28일 오산천 잔디밭(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색 찬란하게 빛나리’를 개최한다. 올해는 5가지의 주제(▲홍보존 ▲캠페인존 ▲먹거리존 ▲놀이 및 체험존 ▲진로존)로 45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을 진행해 공연마당 1부에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 11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2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개소 청소년 문화의집 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의견을 담아 슬로건부터 부스 주제,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교인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도 참여하여 축제를 준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40원보다 2.5%(26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840원) 높은 수준이이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36,300원을 받게 된다. 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이다”며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부분까지 점진적으로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을 책정하여 적용하는 임금을 말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여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K-컬처 총체극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뮤지컬을 선사하고자 당진문화예술회관(대표)·오산문화예술회관·하남문화예술회관·김포아트홀·안성맞춤아트홀·익산예술의전당·HJ키즈(제작사) 등 6개의 지역 문예회관과 제작사의 심혈을 기울여 공동 제작한 뮤지컬이다. 작품에 앞서 [전기수] 란? ‘기이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노인’이라는 뜻으로 거리에서 사람들을 모아 소설을 읽어주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연은 K-컬처 라는 방향성을 메인 콘텐츠로 하여 고전 이야기, 한국 무용, 비보잉, 태권도, 타령, 전통 악기 연주 등의 구성으로 전통적인 총 요소를 가득 채워 구성했다. 무대와 배우,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혀 마당극 형식으로 함께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감과 재미를 더했다. 작품 내 이야기꾼은 공연 중간마다 관객들의 의견을 묻고 직접 무대로 참여하는 소통형 공연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