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오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필수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혜택을 준다. 다양한 요리로, 또는 날로 오이를 즐길 수도 있지만, 간편한 방법으로 오이물을 만들어 마시면서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만드는 방법? 깨끗이 씻은 오이를 얇게 썰어 물에 3시간 정도 담가두면 된다. 여기에 레몬 등을 함께 넣어주면 효과는 더욱 좋다. 하루에 딱 두 잔이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충분하다. 그럼 오이 물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 걸까? 여기 그 효능이 있다. 오이 물이 우리 몸에 주는 건강한 변화 10가지를 소개한다. 1. 간기능이 향상된다 오이 물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이에 함유된 비타민, 칼슘, 칼륨, 인, 미네랄 등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재생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건강한 식단, 운동 등을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준다 몸 안의 독소를 내버려 두게 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 오이 물을 추천한다. 오이에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칼륨 등 함유되어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디톡스 효과
광흥타임즈 독자 여러분! 언빠생구입니다. 요즘 광명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한 준비팀을 만들었다고 하고, 거리에 관변 단체들의 현수막들이 게첨 되어 있습니다. 현재 광명시는 11개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9개는 소위 말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이고 2개는 특성화 고등학교입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제외하고 광명시는 고교 평준화를 통해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본인이 원하는 학교를 우선순위대로 작성하고 여러 조건에 맞춰 시험 없이 학교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합니다. 과학고등학교 관련하여 언론과 지역 여론은 찬반으로 나눠 있습니다. 몇백억의 예산을 일부 광명 학생을 위해 쓸 수 없고, 그동안의 평준화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는 반대 여론과 광명에서 소위 SKY라고 불리는 명문대 등에 대한 진학률이 평준화 정책 추진 이후 떨어졌으며, 광명이 교육 도시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찬성 여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과학고등학교는 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 정책이 입시와 연관이 되어, 과학고등학교뿐 아니라 외국어고등학교 등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광흥타임즈 독자 여러분! 언빠생구입니다. 좀 지났지만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제 글을 읽고 오래 연락이 없던 지인과 통화하신 분이 계셨으면 좋겠지만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리라 믿어봅니다. 명절 귀성길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하였다는 뉴스가 많았는데, 그 중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갔다가 외딴 논으로 많은 차들이 오가 지도 못하였다는 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저씨들이 “엄마, 마누라 말은 더럽게 안 들으면서 내비게이션 말은 잘 듣는다.”라는 농담을 한다는데 그만큼 내비게이션이 운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초라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욕망과 1초라도 목적지에 빨리 가는 길을 안내하는 기술이 만나 지금의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된 것이겠죠. 매일 다니던 길이야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는다지만, 낯선 길을 가거나 명절처럼 정체가 심할 것이라 예상될 때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가다 보면 ‘이런 길도 있구나!’라며 감탄할 때도 있지만, 평상시에 한적한 시골 작은 동네가 갑자기 몰려든 차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래 내가 알고 있던 도로와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도로를 이용했을 때
[광흥타임즈] 푸른 논이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초입, 알알이 영근 벼가 바람에 살랑이는 논에서 콤바인이 부지런히 쌀을 수확하고 있다. 황금빛 벼 사이를 지나가는 콤바인뒤로 가을의 풍요로움이 가득 채워진다. 추석을 앞두고 조생종 벼 베기가 한창인 경기도 시흥시 포동 일원은 수확의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하다. 농부들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고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수확의 기쁨은 노동의 결실을 넘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눌 햅쌀의 풍성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난 8월 28일 시흥시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이뤄지며 시 곳곳에서는 본격적인 벼 수확으로 분주하다. 조생종 벼는 쌀알이 맑고 외관이 우수해 밥맛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수확된 벼는 추석 차례상에 올릴 햅쌀로 제공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조수제 대표와의 인연으로 가끔 인사드리게 된 언빠생구입니다. “언빠생구”는 누군가의 언니, 오빠, 동생, 친구처럼 편하게 세상에 대해 수다를 떨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필명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산문, 시 등의 형태로 여러분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가끔은 해학과 풍자가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언잖은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수제 대표에게 문의해 주시면, 논의 후 사과할 부분은 정확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조수제 대표가 요청한 추석에 대한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추석하면 흔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을 많이 하죠. 하지만 요즘은 물질이 넉넉해져서, 수입 과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추수감사의 의미를 어떻게 풀어볼까 고민했습니다. 저는 한가위를 추수 감사의 날로 생각합니다. 가을을 맞아 하늘과 땅의 기운으로 우리의 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날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쌀이 남아돌고, 많은 과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질적인 이야기보다는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허한 마음이 “더도 말
[광흥타임즈]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정강희)는 9일(월)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상 시상식’에는 정병구(문화), 윤순임 (사회·복지-개인), 그린나래봉사단(사회·복지-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회·복지 부문(개인) 수상자 윤순임 밝은치과의원 이사장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간이 떠오른다. 봉사 활동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상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 부문(단체) 수상자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단장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년 전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폴리스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리 단체는 지금까지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길냥이 급식소 만들기, 마음이음 정원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는 수상
[광흥타임즈]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논곡동 일대의 포도 농장에서는 포도 수확에 한창이다. 포동포동하게 잘 익은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열려있는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내들’ 포도의 품종은 켐벨포도로, 서해안의 바닷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 특유의 진한 향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시흥 하내들 포도의 싱그러운 향과 달콤한 맛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흥타임즈] 경기도 광명시 인사 ◇5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회계과 권위향 ◇6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예산법무과 김미경 ▲총무과 조은아 ▲평생학습원 황나연 ▲세정과 이혜림 ▲복지정책과 노성희 ▲도서관정책과 김경미 ▲환경관리과 성자영 ▲철도정책과 안창은 ▲하수과 박종림 ※ 인사발령: 2024. 8. 23.(금) 예정
[광흥타임즈] 화려한 색감을 지닌 나비의 날갯짓이 더없이 우아하고, 신비로운 멸종 위기 곤충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이곳은 시흥시 배곧도서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로 안내하는 ‘세상의 값진 곤충’ 특별전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해 진행되며, 곤충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시와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곤충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윙아트부터 생생한 곤충 관찰, 교육적인 체험을 통해 곤충의 매력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할 특별한 전시에 소중한 추억 하나 쌓아보는 건 어떨까? 책도 읽고, 곤충도 만나는 이번 주말이 더욱 특별해진다.
[광흥타임즈]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은계호수공원에 파란하늘과 구름이 가득하다. 풍경을 감상하면.잠사나마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느껴본다. 은계호수공원은 시민들의 쉼터이고,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공공문화공간이다. 밤에는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음악분수의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으로 여름밤에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