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의왕무민공원’이 자연과 동화적 감성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면적 24,240㎡ 규모의 공원에는 ▲무민 캐릭터존 7개소 ▲어린이놀이터 ▲무민아트볼 ▲조약돌 맨발걷기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핀란드 인기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한 이 공원은 백운호수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민 가족이 보물을 찾아 의왕에 도착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꾸며진 공간들은 모두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지름 6m의 대형 무민아트볼에서는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민 영상과 시정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조약돌 맨발걷기길과 자연친화적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국장 등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뢰받는 청렴 도시 의왕을 구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렴서약서에는 ▲직위를 남용한 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이 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초석”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에 서서 한마음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청렴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찾아가는 부패 방지 교육, 출근길 청렴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 의왕시에 공공심야약국 조례가 제정되어 시민 건강권 증진 및 보건 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는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하고 21일 제정됨에 따라, 의왕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 의원은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약사법'에 따라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의왕시민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왕시장은 약국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된 약국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의 범위에서 시장이 따로 정한 3시간 이상이다. 한채훈 의원은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심야 시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발생 시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의왕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또한 “의왕시장과 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SMS)와 카카오톡을 통한 임대료 고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으로 24시간 임대료 및 미납임대료 조회도 가능해졌다.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노년층 계약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종이 고지서 우편 발송은 병행 유지된다. GH는 이번 문자 및 음성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지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 고지 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2만3천 세대이며, 임대료 관련 조회 및 문의는 GH 전세임대 전용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용콜센터는 입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6월 28일 10시~12시(총 2회차) 중앙이음터도서관 다목적홀에서 ICT 특화 프로그램 ‘딥페이크 이론 및 실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디지털 정보 감별력과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의는 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을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 ▲과학은 지금, 딥페이크는 딥페이크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적 구조를 설명하며, 두 번째 강의 ▲사이버 과학수사 딥페이크에서는 서초경찰서 수사팀장이 직접 참여, 사이버 범죄 수사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의 현실적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딥페이크는 우리 사회의 정보 신뢰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이슈인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성시민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6월 ‘베이밸리 투어패스’ 대표상품인 통합이용권 본격 판매에 앞서 29일부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을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권(시흥, 화성, 안산, 평택,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패키지’는 두 가지로 양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를 2곳 또는 4곳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빅(Big) 2권’의 경우 15,900원으로 경기 1곳과 충남 1곳 등 2곳을, ▲‘빅(Big) 4권’은 29,900원에 경기 2곳과 충남 2곳 등 4곳의 랜드마크 관광지를 30일내에 사용 가능하다. 이는 정상가(입장료) 대비 평균 약 44%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은 실질적인 여행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가맹시설은 17개소로 △서해랑케이블카(화성), △전곡/제부 마리나 요트체험(화성), △안성남사당공연장(안성), △안성팜랜드(안성), △아산레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운·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의 약자다. 어르신들이 특정 비용이나 기구 없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의자와 물병 및 세라밴드 등을 이용해 진행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또한 사전·사후 체력 지표를 비교해 달라진 체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적응 운동 2주 포함 총 12주 프로그램(매주 2회 월요일, 수요일 오후)으로 진행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운동실에서 열리며, 접수 등 기타 문의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3796) 2층으로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어운완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한 농산물이 총 10톤에 이르며, 올해만 7번째 후원이다. 특히 반월농산은 올해 3회에 걸쳐 총 9톤의 농산물을 후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안산광림푸드뱅크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무 4.2톤(20kg, 212박스)을 후원받았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신안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록구청 관계자와 안산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배달 수요가 증가하며 소음 관련 민원 발생이 많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오토바이) 등에 대한 ▲소음기준 초과 여부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확인 ▲난폭운전 ▲불법구조 변경 등을 중점 단속했다. 이번 점검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이륜차의 경우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이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 덮개 훼손이나 경음기 추가 부착 등의 불법 구조변경·난폭운전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이 진행된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려는 성숙한 문화 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홍보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이음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 해체, 학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32개소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행정업무 ▲서비스 제공·관리 ▲회계처리 업무 ▲희망이음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준비 등 시스템 사용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충남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이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 희망이음 T/F팀 위원인 김지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 아동에게 양질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