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일,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한 해 동안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 심사를 기반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재한 의원은 올해에만 「광명시 부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시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총 13개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26개의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광명시 행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미흡한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며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중심에서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이 의원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겸손히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주민 행복과 삶의 질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 평가하고 연구보고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