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 ‘나눔벗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공사 본부 및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눔벗봉사단은 기후위기상황 속 일회용품 소비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눔벗봉사단 단원들은 사무실에서 사용할 개인 머그컵, 텀블러를 마련한 후 사용인증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일부 단원들은 배달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오기까지 하는 등 캠페인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일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되어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으로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문화가 공사에 온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