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원상 의원은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와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 15일과 16일 양일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5일(수)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학교관계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학교 지진조기경보시스템 확충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였다. 조광희 도의원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현황 및 피해를 언급하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결코 안전한 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들의 지진에 대한 대책은 미진한 실정이다”고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2019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도내 학교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설계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제도화했었다”며, “허나, 현재 기상청 지원으로 도내 9개교에만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을 뿐이고, 하반기 기상청 지원 9개소 추가 설치를 고려하더라도 고작 18개교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갖추어 지게 되는 상황이다”고 학교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의 미비한 설치현황을 설명했다. 조 의원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제354회 경기도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교 설립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교육부는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추진과제 중 하나로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내세웠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38개 특수학교에서 5,153명의 학생들에게 특수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용인다움학교, 의왕정음학교를 신설하는 등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설립 시 평균 8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것에 반해, 대구 20억 원, 강원 16억 원, 대전 12억 8천만 원 등 타 시·도에 비해 현격히 적은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학교의 특성상 장애별, 학습연령대별 비품이나 교재교구가 차별화되는 점을 고려하여 설립 초기 비록 1개 학년만 있더라도 완성 학급 기준으로 교
[광흥타임즈] 오인열 의원 5분발언[전문] 안녕하십니까?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오인열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 . 동료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행정업무에 늘 수고가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과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차 추경에서 2,130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2차 추경에서도 1,457억원을 추가 배정하였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분들의 일자리를 위해 편성된 예산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투입되는 예산인 만큼 허투루 집행되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 근로를 통한 지역발전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해야 되는 중요한 예산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예산들이 공익을 위하여,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냐고 물어본다면 선 듯 대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 거리를 걷다보면 5~6명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환경미화원들이 정리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