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의왕시=구민지 기자] 의왕시 (시장 김상돈)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는 신청법인(단체)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최고득점업체인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대표자 정연미)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는 향후 5년간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132.9㎡(약 40평)규모로 30여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신청 받아 10월말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시설이다. 2019년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 오는 11월 고천동주민센터 내 돌봄센터를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