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9월 30일 경기도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시흥시는 경기도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회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56만 대도시에 대응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추진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그동안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크게 실시간 화상시스템, 온라인 학습, 휴먼라이브러리, 온라인 아카이브로 구성돼 있다. 전 연령별‧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제공할 것이며, 단계적으로 지역의 풍부한 교육자원이 한눈에 보이는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원장 한양수)이 한국예술 총연합회 안양지회와지역 예술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5일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1층 갤러리에 미술, 시화 등 각종 지역 예술 작품 전시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은 12일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교직원 및 지역주민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부터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6개의 청년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 등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거북섬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플로깅 행사인 더온화팀의 <줍줍인 거북섬>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킹 형성 및 문화체험 콘텐츠인 씨밀레팀의 <개 FUN시흥> ▲시민들에게 시흥의 문화와 장소, 사람을 소개하는 매거진 제작 및 공유 프로그램인 Think-ing팀의 <시흥 문화콘텐츠 매거진 See In> ▲시 캐릭터 해로, 토로를 이용한 스토리와 지역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중심의 축제 기획인 골목한량팀의 <시흥시 청년 네트위킹 “해로윈 파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광명=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물가체험 캠페인에 참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광명사랑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광명사랑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 및 유통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등락폭 조사와 함께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으로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추석 명절 홀로 외로이 지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박승원)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가치 지표개발 및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광명형 사회적 가치 지표 개발 및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정책연구 공모에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진행한다. 경기연구원이 참여하는 이번 용역은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개발 연구와 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연구 두 가지 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전문가,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공정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은경 경기연구원 박사의 중간보고 자료 보고 후 질의응답,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가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기가 쉽지 않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 인식개선을 위해 공무원들의 교육 참여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연구 용역의 결과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사업 및 사회적가치 창출과 공정무역 활성화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이 지난 10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지역의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과 김현용 연풍면장, 정연남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 및 김종섭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문화, 경제, 교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협력하고 교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손2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풍면의 농․특산물을 연계해 연풍면 농가들의 판로개척과 수입증대를 도울 예정이며, 연풍면은 내손2동 주민들이 신선한 과일과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양 도시간에 홈스테이를 추진해 양 도시의 학생들이 도시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제공키로 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내손2동 주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양 도시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