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6일 시흥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원상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정왕2동.정왕3동.정왕4동.배곧동)은 “정치인들의 불법현수막 방치”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홍의원은 “명절만 되면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이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불법현수막을 계도해야 할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옥외광고물법으로 명시되어져 있는 사항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법을 지켜야 될 시.도의원들이 이렇게 법을 무시하면서 공무원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난리법석을 떠는 의원들 과연 잘못을 지적하고 공무원들에게 시정을 요구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홍의원은“불법현수막 및 불법전단지를 단속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4억4천만원의 많은 예산이 쓰이고 있다.”며,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지 살펴봐야 할 시·도의원들이 오히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예산이 방대해지는 문제를 야기 시키는 건 아닌지 신중하게 생각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원상 의원은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와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 15일과 16일 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