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9월 3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을 진행한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마을공유냉장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며, 마을 공동체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공유냉장고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운영 시작 후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광7케어’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광7케어’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의 후원금 150만원과 지역특성화사업 예산 3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개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고 앞으로도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마을공유냉장고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음식공유를 통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수리산을 주제로 개최한 ‘수리산 UCC 영상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윤상현씨의 ‘수리산으로 초대’가 뽑혔다고 밝혔다. ‘수리산으로 초대’는 수리산의 역사와 절경, 군포시가(市歌)를 모션그래픽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우수상은 곡란중학교 이혜원 학생 외 3명의 ‘이과vs문과 수리산편’, 김민정씨 외 1명의 ’수리산멍‘등 2개의 작품이 받았다. ‘이과vs문과 수리산편’은 산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이과와 문과 출신의 학생이 토론을 통해 수리산의 매력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리산멍‘은 코로나19 시대에 답답하고 지친 심신을 수리산의 싱그럽고 시원한 영상과 소리를 담은 ASMR로 힐링타임을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상현씨는 “많은 시민들에게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리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리산 UCC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