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GS시니어(어르신)동행편의점’의 4호점(대야상업점)을 9월 30일 개소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주간에는 어르신, 야간에는 청·장년이 함께 GS25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GS리테일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의 소득 보장과 더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근무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는 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시흥황금꽃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하는 대야상업점까지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시니어동행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마련 ▲지역 내 안전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우재)와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지난 9월 10일 최대 3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김상신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환열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계획하는 군자동’이라는 모토로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3개 단체는 군자동 구도심의 여러 문제점 해결하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자원조사 및 사업 발굴 ․ 구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의 구도심과 택지개발 예정지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단체 및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