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학교 현장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현안 8개항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ㆍ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10명, 근로자 위원 10명이 참여해 분기마다 주요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ㆍ결정한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지난 28일 3분기 회의에서 사용자ㆍ근로자 위원 양측 협의에 따라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검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심의ㆍ의결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산업안전보건 급식 직렬ㆍ시설관리 직렬 미배치교 대책,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범위 분장,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진단, ▲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승인에 따른 조치,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건이다. 도교육청은 사용자ㆍ근로자 위원,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이번에 의결한 8개 항과 관련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설세훈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 대표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시청 토지정보과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복지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내용에 대한 조율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공인중개사법령 개정안과 토지거래허가제 등 지역 부동산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어 공인 중개사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광명시에서 중요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부동산을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있어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