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2021년 하반기 정기 강좌’를 10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강좌는 성인 강좌인 “나의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와 아동 강좌인 “그림책이랑 스토리텔링”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강좌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10월 12일 9시 부터이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새로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첫 정기 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도서관 특성을 살려 다양한 그림책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단계 상황에 따라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어울림도서관(☎031-345-302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오는 30일 의왕 포일커뮤니티센터 3층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 모두가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책 중심 공간인 자료실에 그림책이라는 힐링 개념을 더하여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조성하였다. 장서수는 총 12,508권으로 그림책 특성화도서 1,409권, 아동도서 4,478권, 일반도서 6,621권을 비치하였고, 유아자료실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원목 교구와 놀이책을 비치했다. 「그림책 특성화 코너」에는 세계 수상작 및 다양한 그림책을 전시하여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노트북코너, 유아자료실, 수유실, 종합자료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심한 독서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30일 개관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들의 원화와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을 전시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 만들기」, 「그림책이 좋아요! 만들기」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의왕시에 네 번째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으로써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