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2~2026)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 지역특성과 평생교육자원을 토대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한국정보경영평가(주)에서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수행기관 이성 책임연구원이 그간의 용역수행의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자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우리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가져달라”며 “시민들이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체계 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중요 쟁점사항을 집중 분석하여 오는 11월 최종보고회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평생학습 시설·단체장, 강사·보조강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개념과 정책이해, 장애 공감,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와 실제, 소통!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생교육법 제19조의 3(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에 근거하여 장애공감 및 장애인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학습 종사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고 다양한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평생학습 종사자들의 장애인 이해 수준이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그동안 장애인 학습자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특 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장애인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가운데 그간 평생학습 활동을 되돌아보고, 재도약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기록’ 아카이브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으며, 2020년~2021년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의 인증이 연장되는 등 대외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 그 지위를 지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과 온라인 스튜디오 운영 등 50만 대도시 진입과 포스트코로나 등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에 대응하는 준비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흥시 평생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기록’ 아카이브 공간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 갤러리에 마련돼 있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