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 기후행동 본격 시동!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9일 유엔과 세계 1만여 지방정부와 함께하는‘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하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다. 온라인에 공개한 참여 선언 영상에는 의왕시 환경과·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두 민관이 함께하여, 글로벌 지방정부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책임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콤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on Climate & Energy)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이며, 레이스투제로(RaceToZero)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탄소제로를 목표로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의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선언한 주체들은 2050 탄소중립 장기계획과 2030 중기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2021년 8월 현재, 우리나라 서울, 부산,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일본 도쿄 등 764개 기초·광역 지방정부, 3,067개 기업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의왕시도 이번 캠페인 참여로 기후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