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대일환경(주)(대표 최지영)는 9월 30일 오후, 신천동 내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 대일환경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업체로 각종 후원물품 지원, 밑반찬 사업 반찬용기 지원 등 지속적으로 신천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을 해왔다.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없어 쓰레기 집에서 생활해왔다. 거주지 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 일상생활 유지 및 건강상태도 악화되어 있었다. 대일환경 이사 정종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이 너무나 열악하여 직원들과 함께 돕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해주신 대일환경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덕종)와 신천효축제위원회에는 추석 온정 나누기 후원품 전달을 위해 지난 15일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송현수)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자치회비를 통해 햅쌀 5kg 32포를 후원했고, 신천효축제위원회는 북시흥농협, 센트럴종합병원, 경기시흥신협, 시흥중앙 MCMG 새마을금고 총 네 곳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덕종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효 축제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시기에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맞이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햅쌀 5kg 32포를 비롯한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을 위한 온정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지난 8월 19일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내부 사례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중심 취약가구가 세대주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으로 가족 불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책임지는 배우자와 세 자녀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획 수립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 보니 보람과 동시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마을특성을 반영한 취약계층의 예방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마을통합 돌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팀 직원들의 사례관리 경험이 풍부하게 축적돼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천동 내부 사례회의는 주 1회 열린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월 1회 민·관합동 내부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