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국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시는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중복 점검을 최소화하고,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합동 점검, 점검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실명제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진행한다. 점검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해체공사장, 물류창고 등 총 73개소를 선정했으며, 민간전문가인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각종 유관단체 회의 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자율적으로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시민들께서 많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이뤄져 많은 불편을 끼칠 것으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9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에게 다양한 일 경험·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단기간 근무를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2021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돼 지역 내의 우수한 교육 자원인 대학생을 교육 사업에 활용해 시민 간 교육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사업에는 일자리총괄과의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 교육 보조, 아동보육과의 ‘초등 돌봄 운영 보조’ 등이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아동보육과 전공 대학생은 “전공과 관련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사업 참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모집 공고는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031-310-3692) 문의하면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민생안정 도모에 힘쓴다. 시는 명절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방역, 경제, 환경, 교통 등 주민생활 밀접분야 중심의 촘촘한 대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9개 반 75명으로 구성된 주민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할 예정이다. 9개의 반은 행정반 △물가‧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031-310-2754) △보건의료반(031-310-5824)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대응, 성묘객 분산유도 및 안내, 음식점 등 식품안전관리, 대중교통 귀성객 수송지도 및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방역 및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시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공포될 예정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2020년 10월 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성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환경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같은 해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2021년 5월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에 기후변화 대응 사항을 규정하여 후속세대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통한 기후위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본 조례안을 마련하였다”며 조례 발의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교육청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로 변경하고, △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시행, △ 환경교육 진흥 협의회 설치와 기능, △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 △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 교원 연수, △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얻은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련 문헌 및 통계자료 분석은 물론 권역별 어린이집, 유치원 및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중심으로 한 유효지표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광명시는 본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광명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동에서 학부모, 아동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