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여건을 조사·분석하고, 4차례의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와 2차례의 시민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향후 5년간(2022년 ~ 2026년)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구나 환경교사가 되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9월 11일 및 14일 이틀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동과 학부모, 아동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 연구용역에 반영했다. 광명시는 이번 연구에서 아동친화 기초 현황과 아동친화도를 조사․분석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지난 조사결과와 비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고 12개의 전략과제와 26개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광명시는 8개의 아동관련 부서와 협력해 이번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아동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