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 배곧도서관(관장 김혜순)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 열두 번째 공공도서관인 배곧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연면적 3,896㎡, 지상 2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자갈자갈, 북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10월 12일부터 운영되는 개관 1주년 프로그램은 라탄(등나무)를 이용하여 책갈피 만들기, 에코센터와 연계하여 제로웨스트 확산을 <용기내 시흥> 전시 및 체험을 배곧도서관 중앙정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의 김상욱 교수의 강연(일상에서 만나는 물리학)과 더불어 ‘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작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기와 그림책 1인극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도서 원화를1층 로비에 전시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배곧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rdqu
[시흥=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유치하는 미래기술 체험·전시 행사인 ‘퓨처쇼 2021’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시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를 주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배곧 생명공원에서 진행되는 ▲드론 군집 라이트쇼 ▲지역상권연계 가상매장 ▲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인공지능으로 재현한 역사적 위인 ▲첨단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시흥시 스마트 혁신기술 시범 서비스인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시연과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의 자유주행 <마중> 서비스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