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산하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하는 어플과 이용시간 등을 점검함으로써 자기조절력을 키우고, 대안활동을 찾을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총 4개 집단(24회기, 48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서로 만나지 않고 또래 간에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유용성과 편리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는 “방학동안 스마트폰만하며 놀았을 아이가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자기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활용을 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 프로그램과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심리검사, 아웃리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대상 및 상담기간 등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또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2, 1330)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순 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부정적 감정이 만성화 되지 않도록 마음방역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